[데일리포스트=김성산 기자] 가수 임창정이 4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스타파크에서 열리는 제 17회 한중가요제에 출연한다.


임창정은 이미 중국에서 배우 겸 가수로써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2013년 발표한 싱글 ‘문을 여시오’가 인기를 끌어 중국의 최대 명절 특집 프로그램인 중국CCTV ‘춘완’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번 무대에서는 지난 9월 발매한 ‘또 다시 사랑’의 무대와 중국 여자 아이돌 그룹 SNH48과 함께 합동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임창정은 데뷔 20주년 맞아 전국투어 콘서트를 준비 중에 있으며 다음달 12일 대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사진=NH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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