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정훈 기자] 일본 정부가 46년만에 고등학생의 정치활동을 허용하기로 했다.

30일 일본 문부과학성은 내년 선거권 연령이 18세로 내려감에 따라 고교생도 정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침을 전국 고등학교에 통지했다.

다만 고교생의 정치활동은 휴일이나 방과 후 학교 밖에서의 집회나 시위 등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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