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GS건설이 오는 20일 경기도 광교신도시 일대에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는 지하1층, 지상 4층 전용 84~115㎡로 구성됐으며 총 268가구가 공급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84㎡ 121가구 △107㎡ 119가구 △113㎡ 26가구 △115㎡ 2가구로 구성됐으며 총 14개의 다양한 타입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 가구 실용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남향 위주 배치와 2.4~2.5m 높은 천장고와 스마트한 설계로 쾌적성을 살렸다.

특히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최고층은 복층 설계로 테라스와 다락공간이 제공되며 1층 하부 지층형 테라스는 2.5m 높은 천장고와 전면부에 약 6m 넓이 광폭 테라스가 제공돼 전용 84T 타입의 경우 84㎡ 테라스가 제공돼 전용면적 수준의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

이 단지는 광교신도시 내 들어서는 만큼 광역교통환경이 뛰어나다. 용인-서울간고속도로 광교상현 IC와 영동고속도로 동수원 IC 진입이 수월하며 서울 강남은 물론 수도권 남부 이동이 용이하다.

또 단지 인근에 광교초교와 광교중학교가 마련돼 있고 수원시립 광교홍재도서관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교육환경도 살렸다. 여기에 오는 9월 오픈 예정인 이마트가 들어서면 입주민들의 편의성도 높을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수원 홈플러스 원천점 인근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603-4번지 일대에서 개관하며 오는 25일(화)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한편 GS건설은 견본주택 오픈 3일간 전문가들을 초빙해 테라스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3색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픈 첫 날인 20일 전문 플로리스트 최문정씨의 ‘플로워 스타일링’ 강연을 시작으로 21일 가든 디자이너 이필주씨의 ‘테라스하우스 정원 디자인 강연’, 22일 테라스라이프 ‘파인 다이닝’까지 3일간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힐튼호텔 28년 경력의 양재전쉐프를 초빙해 테라스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요리를 마련 응모에 당첨된 5개팀(1팀당 4명 참석가능)에게 기억에 남는 석식 정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기존 견본주택에서 제공하는 일반적 이벤트가 아닌 테라스하우스에 꼭 맞는 맞춤형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즉석경품 이벤트를 비롯한 테라스라이프 이벤트까지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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