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조윤선 전 수석 후임으로 현 전 의원을 임명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 신임 정무수석 내정자는 한국노총 대외협력본부장을 엮임한 노동계 출신 전직 국회의원으로 정무적 감각과 친화력,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한 인사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현 신임 정무수석 내정자는 지난 2012년 4·11 총선 당시 공천을 대가로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새누리당에서 제명된 바 있다.
송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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