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여정 기자]배우 박한별과 정은우과 7개월간의 짧은 교제 끝에 결별했다.

7일 결별 보도가 나자 박한별의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한별과 정은우가 결별한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한별과 정은우는 지난 5월 제주도 여행 이후 바쁜 스케줄 탓에 만남을 자주 갖지 못했고,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인해 이견 차가 생기면서 서로간의 발전을 위해 이별을 결심했다. 이들은 이별 후에도 서로 격려하는 연기자 선후배로 남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우 박한별은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해 12월 공개 연인이 됐다.

한편 박한별은 오는 8월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 출연 예정이며, 정은우는 현재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 출연중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