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이번 인증 획득으로 친환경 기업(Eco)으로 業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지속함과 동시에 에너지 소비절감과 효율 향상 계획 등 에너지 관리시스템과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앞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해 건설사업의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포스코이앤씨 관계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12일 글로벌 사업 보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으로 부터 `ISO50001`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ISO50001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에너지 경영시스템 표준규격으로특정 조직이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올해 7월은 세계적으로 '관측 사상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됐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 상승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기온 상승에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결합하면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논문은 '미국 호흡기 및 중환자 의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에 게재됐다. 폭염과 대기오염은 그 자체로도 인체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쳐 사망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글로벌 허브공항인 인천공항과 손잡고 자원순환 모델을 실현한다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SK에코플랜트의 기후변화 대응 솔루션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고 순환경제를 실현하는 대표 환경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SK에코플랜트가 재활용 사업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경제에 앞장선다.SK에코플랜트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인천공항 자원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이학재 인천공항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SK에코플랜트가 적극적으로 환경시설 고도화에 집중하며 베트남에 이어 말레이시아까지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동남아 시장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환경기술 해외 영토 확장을 이어나갈 것입니다'(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SK에코플랜트의 디지털 기반 기후테크가 베트남에 이어 말레이시아까지 진출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SK에코플랜트는 최근 말레이시아 내 최대 국영 종합환경기업 센바이로(Cenviro)와 소각로 운영 최적화를 위한 AI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센바이로는 말레이시아에서 유일하게 지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SBTi 목표 승인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을 위한 우리 회사의 넷제로 달성에 한걸음 다가섰습니다. 앞으로도 ESG 경영 방침 아래에서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SK네트웍스 관계자)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면서 위기 극복을 위한 국가 및 기업의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SK네트웍스는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이하 SBTi)’로부터 회사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최근 기후변화로 무더운 날이 늘고 있으며 올해 7월은 엘니뇨 현상의 영향으로 '1880년 이후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됐다. 전미경제연구소(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 NBER)가 최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폭염이 일부 사람들을 공격적으로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심각한 문제로 부상한 가운데, 기온 상승이 단순히 사람들의 건강상태를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행동과 감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다양한 연구를 통해 점차 드러나고 있다. 앞선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우리넷이 국제적으로 큰 지지를 받고 있는 ‘대지 예술 (Land Art)’ 전시를 개최한다.우리넷은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성에 주목해 서울시 성북동에 뮤지엄웨이브를 개관하고 총괄 후원하고 있다. 이번 ‘대지 예술’ 전시는 미국 MIT 대학의 생태 과학자들과 세계적 예술가들, 그리고 예술 비즈니스 인사들이 손잡은 단체 ‘TEA(Technology, Environment, Art)’가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 주최하는 전시로, 오는 22일부터 3달간 성북동 뮤지엄 웨이브에서 열린다.이번 전시 타이틀은 ‘TEA_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변경한 그룹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해 불필요한 공정과 자원 낭비는 걷어내고 지속가능한 환경에 기여하는 ESG 경영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ESG 경영을 전략적으로 지속 실천하고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김종현 DL 대표이사) 2021년 지주사 체제 전환 후 처음으로 DL이 그룹 통합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경영 성과를 이해관계자와 공유할 목적으로 발간하는 보고서다. 이번 보고서에는 지주사인 DL과 DL이앤씨,
ㅣ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ㅣ"K-택소노미를 반영한 ‘ESG 금융 심사 시스템’ 구축으로 녹색금융에 대한 내부 관리 기준이 보다 명확해졌습니다. 고도화된 ESG 금융 시스템을 기반으로 녹색경제활동에 대한 체계적 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하나은행 ESG기획부 관계자) 하나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K-택소노미(K-Taxonomy,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반영한 ‘ESG 금융 심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K-택소노미’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친환경 경제활동을 분류하는 환경부 기준으로,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력산업 분야 탄소배출 감축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며 GE와 협력을 통해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으로 탈탄소 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 (카본코 이상민 대표이사)DL이앤씨가 설립한 탈탄소 솔루션 기업 카본코(CARBONCO)가 인도네시아 복합화력발전소에 탄소포집·운송 저장기술(이하 CCS) 밸류체인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GE 베르노바, BP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자회사가 운영 중인 복합화력발전소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집한 다음
ㅣ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ㅣ"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참여를 통해 손님들에게 친환경 실천의 기회와 인센티브 혜택 제공은 물론 하나원큐 앱 이용의 편리함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하나은행 관계자) 하나은행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친환경 활동으로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에 참여한다고 밝혔다.※탄소중립포인트 제도환경부에서 총괄하고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제도로 전기, 수도,가스의 사용량 감축에 따라 ‘탄소포인트’ 등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22년부터는 전자영수증 발급, 일회용 컵 반환 등 ‘녹색생활 실천 분야’ 로 확대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 황제펭귄(Emperor Penguin)이 지구온난화로 해빙(海氷)이 급속도로 녹으면서 심각한 개체수 감소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남극연구소(BAS) 연구팀에 따르면 2022년 남극 대륙에서 기록적으로 해빙 유실이 발생하면서, 황제펭귄이 벨링스하우젠해 서식지 5곳 중 4곳에서 번식에 실패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커뮤니케이션 지구와 환경'(Communications Earth & Environment)에 게재됐다. 일년 내내 남극 해빙에서 대규모 집단을 형성하는 황제펭귄은 겨울인 5월~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살인적인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은 관측 역사상 가장 더운 달이었고, 이란에서는 인체 한계를 시험하는 약 66.7도라는 믿을 수 없는 열파지수(체감온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미국 세인트루이스워싱턴대 마이클 와이세션(Michael Wysession) 박사는 "올해는 특히 4가지 기상 현상이 겹치면서 기록적인 폭염이 세계를 강타했다"고 호주 비영리학술매체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에 설명했다. ◆ 엘니뇨 현상기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고령사회로 진입한 한국에서 노인 불면증은 심각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불면증은 우울증의 강력한 위험 신호이며, 노인 우울증은 인지 저하·치매·자살로 이어질 수 있다. 앞선 연구를 통해 60대 이상이 수면을 취하는 데 30분 이상 걸리면 인지기능이 저하될 위험이 40%p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한 향상을 위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취침 시 침실 온도다. 약 1만1천 건의 수면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노인에게 최고의 수면의 질을 제공하는 실내 온도는 20도~2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예년에 비해 월등하게 늘어난 참가자수 만큼 수준 높은 경연이 펼쳐졌습니다. 앞으로도 인류와 지구공동체의 지속적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한 과학인재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한화솔루션 큐셀부문 이구영 대표이사) 한화그룹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과학인재 저변 확대를 목표로 진행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Hanwha Science Challenge) 2023’ 시상식이 지난 25일 한화손해보험 Life Campus에서 진행됐다.‘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올해 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지면서 연일 열사병 경계경보가 발령되는 등 세계 곳곳이 폭염으로 신음하고 있다. 이러한 기후 변화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지하 공간에서 생활하는' 아이디어에 대해 과학 전문 매체 사이언스 얼럿(Science Alert)이 해설했다. 호주 남쪽 사막 도시 ‘쿠버페디(Coober Pedy)’는 여름 최고 52도, 겨울 최저 2도의 극단적인 기온 변화로 인구 약 60%가 지하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 지하도시는 호주의 광활한 사막 한가운데 지어졌다. 1948년 이곳에서 오팔이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올해가 '가장 뜨거운 해'가 될 확률이 99%에 달한다는 관측 결과가 나오는 등 수십 년 전과 비교해 여름 평균 기온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최고기온이 35도를 넘는 폭염 일수가 이전보다 증가해 공중위생상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극심한 폭염에 계속 노출되면 열사병으로 인해 신체적 증상이 발생하거나 최악의 경우 사망할 가능성이 지적된다. 이런 가운데 미국 뉴욕대 세계공중보건대학원 최은영 박사·버지니아 장 교수, 성균관대 이해나 교수 연구팀이 "폭염에 많이 노출될수록 인간의 인지기능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SK에코플랜트는 지난 5월 캐나다 그린수소 상용화 프로젝트에 이어 텍사스 태양광 프로젝트까지 북미 초대형 에너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글로벌 에너지 기업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명실상부 에너지기업으로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RE100 달성 지원 등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겠습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공기업과 민간기업, 정책펀드로 구성된 팀 코리아가 6000억 원 규모 미국 태양광 사업 개발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를 비롯해 PIS펀드(플랜트 인프라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최근 세계 각지의 산불 소식을 접하면서 할리우드 영화 '온리 더 브레이브'의 묵직한 여운이 떠올랐다. 2018년 개봉한 '온리 더 브레이브'는 산불에 투입되는 최정예 엘리트 소방관 '핫샷(Hotshot)'을 중심으로 산불의 엄청난 스케일과 긴장감을 잘 표현해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영화 속에서 수없이 등장하는 '핫샷'이라는 용어는 산불 발생 초기 단계 방어선 구축에 투입되는 소방대를 칭한다.이 작품은 미국 애리조나 주 일대에서 역사상 최악의 재난으로 기록되는 초대형 산불이 발생하면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효성첨단소재의 배출량 감축 활동에 머물지않고, 협력사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조용수 효성첨단소재 대표) 효성첨단소재가 협력사들의 전과정 환경영향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산정 사업 지원에 나섰다. 이번 결정은 글로벌 고객사들의 탄소중립 이행 강화에 따라, 유럽 등 시장의 선점을 위해서는 협력사들의 ESG 경쟁력 제고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효성첨단소재는 국내 희망 협력사 4개사 7개 제품을 대상으로 14일부터 시작한 LCA 산정 컨설팅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