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너무 덥거나 추운 기후는 불쾌감이나 짜증을 유발하고 때로는 언행이 거칠어지기도 한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기온 영향이 현실 세계뿐만 아니라 인터넷상으로도 파급돼 "너무 덥거나 추우면 트위터에서 '혐오 표현(hate speech, 특정 집단에 대한 공개적 차별·혐오 발언)'이 증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연구 논문은 '란셋 지구보건(The Lancet Planetary Health)'에 게재됐다. 독일 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 레이니 웬츠(Leonie Wenz) 박사 연구팀은 2014년 5월~2020년 5월까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헤라가 얇지만 강력한 밀착력과 더욱 업그레이드된 커버 지속력을 선사하는 ‘NEW 블랙 쿠션’을 출시한다. ‘블랙 쿠션’은 2017년 출시 후 헤라의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NEW 블랙 쿠션’은 헤라만의 독보적인 초밀착력을 구현하며, 기존 블랙 쿠션 고객들의 니즈를 심도 있게 연구해 장점을 더욱 강화했다.‘NEW 블랙 쿠션’은 블랙 라인 공통 기술인 마그네핏 피그먼트를 적용해 가볍지만 완벽한 커버력을 자랑하고, 24시간 이상 무너짐 없는 메이크업 지속력을 제공한다.
[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을 계기로 인종 차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아마존, MS, IBM 등 글로벌IT 기업들이 여론을 의식해 얼굴인식 기술 제공을 차례로 중단하고 나섰다. 얼굴인식 소프트웨어(SW) 기술은 백인 남성에 편향돼 있으며 피부색이 어두워질수록 에러율이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AI 학습 과정에서 백인 남성의 얼굴 사진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으로, 인종·성별에 따른 편견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 아마존, 얼굴인식 기술 美경찰에 제공 중지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6월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라네즈 브랜드 제품에 적용한 ‘스킨베일 메이크업 베이스 제형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박영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은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아시아 여성의 피부톤 솔루션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해 이룬 성과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전 세계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한 최
[데일리포스트=황선영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링크솔루션과 공동 개발한 ‘3D 프린팅 마스크팩 제조 기술’로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0(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에서 3D 프린팅 분야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한다.이번에 CES에서 수상한 기술(Tailored Facial Mask Pack 3D Printing System)이 적용된 제조 장치는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마스크팩을 만들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기
[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인공지능(AI)은 이제 신뢰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진화한 것일까?아마존이 자사 얼굴인식·검출 시스템인 ‘레코그니션(Rekognition)'을 정부기관에 계속 제공할 방침을 밝히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시의회는 최근 경찰 등 행정기관의 얼굴인식 기술의 사용을 막는 조례를 통과시켰고 일부 아마존 주주들도 그동안 얼굴인식 SW 판매에 대한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하지만 지난달 열린 아마존 연례 주주총회에서 얼굴인식 기술의 판매 금지 안건이 과반 찬성 확보에 실패하면서 주
현실의 편견, 인공지능(AI)으로 확대? [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안면인식 소프트웨어(SW) 기술이 백인 남성에 편향돼 있으며 피부색이 어두워질수록 에러율이 올라간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다.이런 가운데 자율주행차에 탑재된 인공지능(AI) 시스템도 이와 유사한 문제를 안고 있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연구에 따르면 피부색이 어두운 보행자일수록 자율주행차 사고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조지아 공대 연구진은 자율주행차용 최첨단 물체인식 시스템에 탑재된 8개의 AI 모델 정확도를 조사해 그 결과를 인터넷 논문 공
[스타트업 워치=이수연 기자]경희대 피부생명공학센터는 경기도 지원으로 경희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경기도 내 뷰티상품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뷰티 R&D 지원사업’ 참여기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경기도 뷰티 R&D 지원 사업은 도내 뷰티제조업체를 육성·지원해 매출향상과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뷰티산업을 고부가가치 창출산업으로 발전시키고 해외수출 확대와 내수시장 진작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경기도내 사업자 또는 공장을 등록한 뷰티상품(화장품?미용기기 등) 관련 기업으로 지원 선정 후 즉시 판매 가능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데일리포스트=김홍란 기자] 화장을 안 하고 립스틱 하나만 잘 발라도 얼굴색이 살아나는 것처럼 립스틱 컬러가 메이크업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립스틱은 자기 피부톤에 맞는 컬러를 발라야지만 더욱 예뻐보인다. 절대 유행에만 따라가지 말고 자신의 피부톤에 맞는 립스틱을 찾아 보는 게 좋겠다.우선 하얀 피부에는 어떤 색상의 립스틱과 다 잘 어울린다. 립스틱 색상에 따라 다른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다만 누드톤은 가급적으로 피해주면 좋다. 피부가 하얀데 누드톤을 바르면 창백하고 아파보일 수도 있다. 또 어두운 갈색계열도
[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8일 고객이 본인의 피부에 어울리는 색상을 직접 골라 제작할 수 있는 맞춤형 화장품을 출시했다.이번에 라네즈 명동 로드샵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제품은 라네즈 브랜드의 ‘마이 투톤 립 바’다. 입술에 자연스러운 투톤 그라데이션을 만들어줘 여성들의 큰 사랑을 받은 ‘투톤 립 바’에 이어 아모레퍼시픽이 야심차게 내놓은 메이크업 제품이다.고객은 매장에 설치된 ‘라네즈 뷰티미러’ 애플리케이션으로 본인의 피부색상을 진단한 뒤 총 182가지 컬러 중 선호하는 하나를 직접 고를 수 있다진단 뒤 전문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성당의 안전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가톨릭 신자 150여 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가톨릭 신자 수백 명은 현지시각 5일 오전 뉴델리 도심의 세이크리드하트 성당 주변에 모여 최근 벌어진 성당들의 방화와 절도 사건에 대해 치안 당국이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고 항의했다. 특히 성당을 겨냥한 범죄들이 힌두 극단주의자의 계획적 공격일 수 있는데도 당국이 단순 범죄로 축소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시위대가 내무장관 관저로 행진하려 하자 경찰은 신부와 수녀 등 150여 명을 체포해 인근 경찰서로 연행했다. 시위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