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한국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게임 마켓을 가진 나라이기도 하고, 온라인 게임, PC방 등 독특한 게임 문화를 탄생시키기도 했습니다. 난 현재 모바일 혁신이 일어나고 있는 최전선이 한국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현재의 게임 트렌드를 파악하는데도 한국은 매우 중요한 곳입니다.“‘포켓몬 고(Pokémon GO)’를 통해 증강현실(AR)을 대중에 알린 개발사 나이언틱(Niantic)의 설립자인 존 행키(John Hanke) CEO가 한국 게임 시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13일 오전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구글이 최근 산업용 AR(augmented reality·증강현실) 스마트 글래스인 '구글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Google Glass Enterprise Edition)'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지원 업무도 2023년 9월 15일부로 종료할 방침이다. 구글은 그 이유에 대해 밝히지 않았지만, CNBC는 글로벌 IT기업 최초의, 그리고 지금도 가장 인지도 높은 스마트 글래스의 종언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버시·저작권 침해 등 물의'구글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은 이름 그대로 법인용으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 바르셀로나 2022'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통신장비 밴더사의 전시부스를 방문하고 관련 기술을 확인하는 행보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황 대표는 퀄컴 부스를 찾아 5G 단독모드(SA)에서 구현할 수 있는 다운링크 4CA(주파수집성)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퀄컴 칩이 탑재된 화성 탐사선 인저뉴어티 헬리콥터를 관람했다.이어 아마존웹서비스 부스에서는 클라우드 인프라로 구현된 5G 네트워크에 대해 안내받았다. 또 아마존 클라우드로 원격제어되는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증강현실 기반의 교통, 광고 등의 콘텐츠를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에 적용한 이번 사례를 기반으로 국내 스마트시티에 AR/메타버스 연관 서비스를 확대하는 사업을 전개하겠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시티사업담당(상무))LG유플러스에서 애니랙티브가 친환경 버스에서 투명 OLED 기반 5G AR/메타버스 플랫폼(ARAD) 사업을 진행한다.ARAD는 증강현실(AR) 기술로 버스, 트램, 택시 등 이동중인 차량에서 승객이 교통정보 및 광고를 보는 플랫폼이다. 증강현실을 활용하기 때문에 크기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애플이 폴더폰 출시보다 먼저 내년 상반기 중으로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기반의 헤드셋을 먼저 출시할 것이란 유력한 전망이 나왔다.이는 애플 제품의 시장 동향 및 공급망 정보에 정통한 궈밍치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가 예측한 것이다.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증강현실(AR) 단말에 관심이 쏠리면서 애플을 비롯해 페이스북과 MS, 스냅챗 자회사 스냅, 미국 스타트업 매직립 등 다양한 IT 업체가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하지만 아직 성숙하지 못한 AR 기반 스마트 글래스·헤드셋 시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LG유플러스가 AR글래스 ‘U+리얼글래스’의 온•오프라인 초도 물량이 소진됐다고 전했다. 지난 8월 21일 공식 출시 이후 한달 만이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U+리얼글래스는 새로운 형식의 스마트 기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 달간 1차 물량 1천대가 소진될 정도로 고객 호응이 높았다. 구글•알리바바•AT&T로부터 2조8천억원을 투자 받은 해외 AR글래스 업체가 글로벌 시장에서 6개월간 6천대를 판매한 것과 비교하면 국내 시장에서만 이룬 괄목할만한 성과다. 특히 최근에는 호환 가능한 스마트폰이 갤럭시폴드•
[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세계 최초로 5G AR글래스가 오는 21일 출시된다. 디지털 뉴딜 정책에 발맞춘 신기술로 글로벌 웨어러블 증강현실(AR) 시장을 선도할 전망이다.LG유플러스는 일상에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글래스 ‘U+리얼글래스’를 출시한다고 11일 기자간담회에서 전했다.시중에서 B2C향 5G AR글래스를 판매하는 건 글로벌 시장을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U+리얼글래스는 안경을 쓰듯 기기를 착용하면, 렌즈를 통해 원하는 콘텐츠를 보여주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렌즈가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이 트리플 A(AI, AR, Autonomous mobility)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LG유플러스는 “하 부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중인 CES 2020을 찾아 초 저지연, 초 연결의 5G 네트워크와 AI(인공지능), AR(증강현실), Autonomous mobility(자율이동)의 융합에서 이통사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하 부회장은 7일(현지시간) LG전자 부스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파나소닉, 구글 부스를 연이어 방문, AI기반 통합 솔루션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AR글래스로 Z세대의 미디어 이용 패턴이 변화할 것입니다”LG유플러스 송대원 미래디바이스담당 상무가 AR글래스의 대중화에 자신감을 보였다. 21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열린 LG유플러스 ‘엔리얼 라이트 AR글래스 체험’ 행사에서다.송 상무는 “스마트폰의 미디어 시청은 작은 화면 때문에 현실감과 몰입감의 제약이 있었다. 기술 발달에 의해 집에서는 미러링을 통해 TV로 좀 더 크게 볼 수 있지만, 집이라는 공간의 한계가 있었다. AR 글래스를 사용하면 집이 아닌 어디서나 나만의 극장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세계 1위의 5G 역량과 다년간 축적해온 VR 기술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VR 월드를 이끌고자 합니다”SK텔레콤 유영상 사업부장이 삶의 범위를 가상공간으로 확장하는 ‘5G 가상 세계’ 사업의 본격 추진을 선언했다. 19일 오전 서울 중구 SK T타워에서 열린 SK텔레콤 5G VR 신규 서비스 ‘버추얼 소셜 월드’ 론칭 기자간담회에서다.유 부장은 “SK텔레콤의 5G 가입자 200만 명 돌파 눈앞에 두고 있다. 전세계 5G 사업을 주도해 오고 있는 SK텔레콤은 VR·AR 서비스가 5G 원년인 올해를 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