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아마존 프라임(Amazon Prime)은 매월 또는 매년 일정액을 지불해 가입하는 유료 회원 서비스다. 여기에는 ▲익일 무료배송 ▲프라임 나우를 통한 비용 지불 시 2시간 배송 ▲스트리밍 음악과 동영상, 기타 혜택이 포함된다. 아마존 프라임 회원수는 2018년 1억명을 넘어섰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2억명을 돌파했다. 이 같은 빠른 성장은 배송 기간이 오래 걸리는 미국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로 손꼽히는 익일 배송 덕분이다. 아마존은 전미 지역에 물류센터를 구축해 타사를 압도하는 빠른 배송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오프라인으로 빠르게 영역을 확장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 경계뿐 아니라 모든 업종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미국 대형 유통매장은 최근 "이길 수 없다면 아마존과 손을 잡는" 전략을 공공연히 내세울 정도다.아마존은 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구축한 방대한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비즈니스 전략을 앞세운다. 이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쇼핑패턴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 기반한 것이다.이러한 저력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새로운 포식자로도 부상중이다.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유통공룡 아마존이 지난 1일 블랙프라이데이 연말세일 시작을 알리며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이하 AR)을 이용한 쇼핑 기능 "AR 뷰(AR view)"를 공개했다.AR은 눈앞에 보이는 현실세계에 위치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가상 그래픽, 소리 및 기타 정보를 추가해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이는 기술이다. 아마존이 선보인 AR 뷰는 이름 그대로 AR을 통해 스마트폰 카메라로 고객의 공간에 온라인 상품을 시각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물건 구입 전 입체영상을 미리 배치이번 서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국내 시장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는 글로벌 유통 최강자 아마존의 유료회원제인 ‘아마존 프라임(Amazon Prime)’ 회원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아마존 프라임 가입자는 8500만명으로 전년대비 35% 증가했다. 이는 2년 전 대비 약 2배 늘었다고 시장조사기관인 CIRP(Consumer Intelligence Research Partners)의 보고서를 인용해 다수의 외신들이 보도했다.지난 2004년 선보인 아마존 프라임은 아마존의 유료 멤버십 서비스다. 초고속 배송, 회원 한정 가격할인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