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아마존이 새롭게 내놓은 인력 채용 공고를 통해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등을 아우르는 확장현실(XR)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확장현실(XR)은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을 개별 또는 혼합 활용해, 확장된 현실을 창조한다. 가령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발한 홀로렌즈는 안경 형태의 디바이스지만 현실 공간과 사물 정보를 토대로 최적화된 3D 홀로그램을 표시한다는 점에서 확장현실(XR)의 형태로 볼 수 있다.미국 IT 전문매체 프로토콜과 더버지 등 현지 매체는 18일(현지시간)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아마존이 최근 자사 최초의 가정용 소형 로봇 '아스트로(Astro)'와 가정용 드론 보안카메라 ‘링 올웨이즈 홈캠(Ring Always Home Cam)'을 포함해 총 14종류의 신제품을 대거 공개하며, 스마트홈 시장을 겨냥한 제조업체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아스트로는 인공지능(AI) 기반 알렉사를 탑재하고 자율주행으로 집안을 모니터링하고 보안 도우미 역할을 한다. 또 가정용 방법 드론 ‘링 올웨이즈 홈캠(Ring Always Home Cam)'은 고정된 일반 가정용 보안 카메라와 달리 집 전체를 날아다니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글로벌 IT 공룡 아마존이 자사 인공지능(AI) 플랫폼 '알렉사(Alexa)' 탑재를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자동차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알렉사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아우디·포드·렉서스·링커·토요타 등 특정 차량에 이미 탑재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부터 쉐보레·뷰익·GMC·캐딜락 차량에 탑재될 예정이다. 지난 6일(현지시간)에는 아마존이 이탈리아 '람보르기니'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오토모티브'와 제휴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알렉사 서비스를 차량 내에서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집 안의 다양한 단말을 홈네트워크로 연결해 제어하는 ‘스마트홈(Smart Home)’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IDC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스마트 홈 관련 장비의 전세계 출하대수는 전년대비 23.5% 증가한 8억 1500만대가 될 전망이다.앞으로도 연평균 14.4%의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해 2023년 전세계 출하대수가 13억 9000만대에 달할 것으로 IDC는 예측했다. ◆ 영상 엔터테인먼트 기기가 시장 견인...AI스피커는 성숙기 스마트홈 제품은 ▲영상 엔터테인먼트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첨단 정보통신 기술의 융합으로 집 안의 다양한 단말을 홈네트워크로 연결해 제어하는 ‘스마트홈(Smart Home)’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이를 둘러싼 경쟁도 한층 가열되고 있다.미국 시장조사 기관인 IDC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스마트홈 단말의 전세계 출하대수는 8억 3270만대로 전년 대비 26.9% 증가할 전망이다. 스마트홈 시장은 앞으로 연평균 16.9%의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해 2023년이면 전세계 출하대수가 약 16억 대에 달할 것으로 IDC는 내다봤다.인공지능(AI) 스피커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아마존이 기술혁신 기반의 새로운 택배 서비스를 연이어 선보이며 물류산업도 아마존발 '파괴적 혁신(disruption)'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엔가젯 등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고객 부재시에 현관문과 차량 트렁크에 이어 차고문을 열 수 있는 새로운 배송 시스템 ‘키 포 개러지(Key for Garage)’ 서비스를 2분기에 미국에서 선보일 예정이다.인공지능(AI) 기반의 무인상점 ‘아마존고’와 드론 배달 등 유통·물류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아마존식 물류혁명이 향후 배송 시스템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꿀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올해 스마트 워치, 스마트 스피커, 스마트 홈 기술 등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미국 전체 테크 산업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됐다.지난 8일(화)부터 11일(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 2019(Consumer Technology Show)'가 개최됐다. 이에 앞서 CES를 매년 주최하고 있는 소비자기술협회(CTA)는 올해 미국 소비자용 테크놀로지 제품·기술·서비스의 소매 매출액이 3980억달러(한화 445조 3222억)로 전년대비 3.9%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
[데일리포스트=김정은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29일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를 위해 임신?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AI서비스인 ‘맘스다이어리’를 새롭게 선보인다.맘스다이어리는 출산 예정일 280일 전부터 아기가 태어난 후 720일까지 1000일동안 일차 수에 따라 아이의 발달사항, 유의 사항, 산후조리법 등 꼭 필요한 정보를 매일 알려주는 서비스다.이 서비스는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적용된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에서 제공되며, 클로바 플랫폼이 탑재된 모든 AI스피커와 ‘U+tv’(IPTV) 셋톱박스에서 이용 가능하다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글로벌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스마트홈 스타트업 ‘블링크(Blink)’ 인수를 발표했다.아마존은 인수 가격 등 구체적인 거래 조건과 인수 목적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해외 언론들은 이번 인수가 아마존이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시장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포석이라고 풀이하고 있다.무선보안 신흥기업 ‘블링크’ 인수 CNBC 등 외신은 22일(현지시간) 아마존과 블링크의 합병 합의 소식을 전했다. 블링크는 메사추세츠 주 보스턴에서 30km 떨어진 앤도버(Andover)에 본사를 두고 있다.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일본 통신사업자 KDDI가 지난 21일 자사 스마트홈 서비스 "au HOME"에 구글의 인공지능(AI) 스피커 ‘구글홈’을 연동시켰다고 발표했다.au HOME은 KDDI가 올해 7월 런칭한 가정용 IoT 서비스로 다양한 센서, 잠금장치, 기타 연결형 단말을 통해 가정보안, 자동화, 스마트미터링 솔루션을 구현한다.또 이동 중 가정 내 상황을 쉽게 모니터할 수 있고 집안 온도 제어 및 창문 및 현관문의 잠금장치 제어, 조명 제어, 전력소비 측정 등이 가능하다.au HOME은 ▲창문 개폐 여부를 확인할 수 있
국내 대표 주자 삼성·LG전자 출사표[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국제가전박람회(IFA) 2017"이 개막했다.1일부터 6일 동안 개최되는 IFA는 미국 ‘소비자가전전시회(CES)’와 스페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더불어 ICT 분야 3대 전시회로 손꼽히고 있다. 매년 IFA는 축구장 50여개 넓이의 전시장 "메세 베를린"에서 개최되고 있다.올해 IFA에는 전 세계 180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15만9000평방미터 영역을 전시 부스로 채웠다. 주요 참여업체들은 전통 가전제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