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미국 SF작가인 다니엘 수아레스(Daniel Suarez)는 IT 컨설턴트 출신으로, 컴퓨터 프로그램이 실제 위협으로 다가오는 미래를 담은 SF 소설 '데몬(Daemon)'과 대량생산된 자율주행 드론과 AI가 투입된 전쟁을 그려낸 '킬 디시전(Kill Decision)' 등을 집필했다. 2019년에 발표한 '델타-V(DELTA-V)'는 세계 최초의 상업적 소행성 자원 채굴 프로젝트를 그린 소설로, 작품에 등장하는 소행성 광물 자원을 채취하는 우주선 '콘스탄틴(Konstantin)'의 구조가 상세히 설명되
페이스타임·음성인식 등 미래 과학…소설과 영화로 실현[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과거 미래가 됐던 현재의 시대, 그리고 과거 소설과 영화에 등장했던 소재들은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면 작가들의 상상력은 그 한계를 이미 뛰어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60년대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등장한 사물들이 지금 인공지능과 음성인식 등으로 사용되고 있으니 말입니다.”(사이언스 미디어 이용현 에디터)인류에게 과학은 무엇인가? 인공지능과 음성인식, 그리고 드론, 여기에 다가올 우주여행 시대를 앞두고 있는 인류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