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K텔레콤이 5G 특화 서비스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트루 이노베이션(True Innovation)’ 프로그램을 진행한다.SK텔레콤은 “이번 ‘트루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지원한 272개 스타트업 중에서 14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약 1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4개사는 SK텔레콤으로부터 기술 연구부터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선발된 스타트업은 ▲SKT와 벤처캐피탈의 멘토링 및 투자 검토 ▲SKT와의 사업협력 기회 ▲사무공간 및 기술/서비스 지원 ▲데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이른바 '인포데믹'((infodemic)’이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확산됐다. ‘인포데믹’은 정보(information)와 유행병(epidemic)의 합성어로 거짓정보가 마치 유행병처럼 확산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5G 기지국이 코로나19 감염을 확대시킨다"는 어이없는 음모론이나 "백신에는 빌 게이츠의 마이크로칩이 들어 있다"는 황당한 가짜 주장을 한번쯤 접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외에도 미국 대선 음모론이나 백인들이 소수인종으로 전락하는 '대교체(great replacement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K텔레콤 박정호 부회장과 유영상 CEO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팔라우 정부를 찾았다.SK텔레콤은 21일 “박정호 부회장과 유영상 CEO가 지난 18일 수랑겔 휩스 주니어(Surangel S. Whipps. Jr.) 팔라우 대통령과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팔라우 정부의 지지를 요청하고, 팔라우의 통신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박 부회장은 “부산세계박람회는 전 세계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과 각 나라들의 적극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팔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K텔레콤이 이동통신망 프론트홀에 적용되는 유무선 통합 허브 장비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SK텔레콤이 상용화한 유무선 통합 허브 장비는 프론트홀 라우터(Fronthaul Router)의 일종이다. 프론트홀이란 이동통신 무선 접속망에서 디지털 데이터 처리 장치와 원격 무선 신호 처리 장치 사이의 연결을 말한다.이 장비 하나로 5G, 4G, 유선 인터넷 등 여러 종류의 서비스에 이용되는 광 회선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관리·제어할 수 있다.SK텔레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관련 기술을 검증해 왔고, 올해 SK브로드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K텔레콤이 2022년 2분기 주요 사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SK텔레콤은 9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2분기 매출 4조2899억원, 영업이익 4596억원, 순이익 25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MNO, IPTV,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등 주요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이어가며 전년 동기 대비 연결 기준 매출은 4%, 영업이익은 16.1% 상승했다. 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등이 제외돼 67.6% 감소했다.SK텔레콤의 별도 재무제표 기준 2022년 2분기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안정적인 UAM 서비스를 위해서는 우수한 품질의 5G 상공망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6G 시대 지상과 상공을 아우르는 통신으로 진일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하민용 SKT CDO)SK텔레콤이 국토교통부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주관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과 협업해 K-UAM 실증에 필요한 5G 상공망 구축을 시작했다. SK텔레콤은 4일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시험장 인근에서 5G 상공망 관련 시범 테스트를 성공리에 끝냈다”고 밝혔다.SK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 유플러스가 주니퍼네트웍스와 함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6G IP 유선장비를 실증했다.‘클라우브 네이티브’란 소프트웨어를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쳐(MSA)로 모듈화하고,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통신사가 이 기술을 네트워크에 적용하면 다양한 서비스별 요구사항에 따라 자원을 자유롭게 변경·배치할 수 있는 ‘컴포저블 인프라’로의 진화가 가능하다. 이에 6G 네트워크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IP 유선장비를 활용하면 트래픽이 증가할 때 장비의 성능·용량을 확장해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전자가 미국 AI 음성인식 솔루션업체인 사운드하운드(Soundhound)와 손잡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적용할 음성인식 솔루션 강화에 나섰다.LG전자는 최근 사운드하운드와 차량용 음성인식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협약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양사가 개발하는 AI 음성인식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다.사운드하운드는 컴퓨터로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AI 음성인식 솔루션 전문업체다. 현재 자동차, 모바일, 스마트홈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유플러스가 5G·LTE 프리미어 레귤러 요금제 이상 가입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티빙팩’을 출시했다.‘티빙팩’은 ▲5G 프리미어 레귤러 이상 요금제 가입자라면 누구나 선택 가능한 제휴 상품이다. ‘티빙팩’ 이용 고객은 티빙이 제공하는 ‘서울체크인’ ‘환승연애’ ‘유미의세포들’ 등 오리지널 콘텐츠와 tvN, JTBC, Mnet, 파라마운트+의 인기 콘텐츠를 월 이용료 부담없이 시청할 수 있다.‘티빙팩’ 고객에게는 가입 요금제에 따라 티빙 베이직과 스탠다드 이용권이 각각 제공된다. 5G 프리미어 레귤러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K텔레콤이 코어망 고도화를 통해 6G 진화를 위한 기반 확보에 나섰다.SK텔레콤은 21일 “에릭슨과 ‘베어메탈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을 이용한 새로운 코어망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며 “초고속·대용량의 5G 서비스를 위한 패킷 가속 처리, 경로 최적화, 다중 흐름 제어 등 최신 기술들을 적용한 코어망을 통해 기존 물리 기반 코어 대비 트래픽 처리 효율을 최대 50%까지 향상시켰다”고 밝혔다.‘베어메탈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란 기존 가상화 기반 시스템 대비 진일보한 기술이다. 하드웨어 자원과 클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한국의 대표적 산업지원항만이자 국내 최대 액체물류 허브 항만인 울산항이 스마트항만으로 변화된다.LG유플러스는 13일 “울산항만공사와 울산항을 '울산항만공사형 에코 스마트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울산항만공사형 에코 스마트항만’이란 도선사·선박·부두 운영사 등 항만 연관 조직이 실시간으로 운항정보를 공유하고 분석,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항만운영을 가능케 하는 '지능형 항만'을 말한다. 하역 작업의 무인화·자동화에 국한되던 '로보틱 항만'보다 고도화된 스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유플러스가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업체 노키아와 함께 5G 어드밴스드(Advanced)* 및 6G 분야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5G의 진화 단계인 5G 어드밴스드, 그리고 6G에서 본격화될 ‘네트워크 구조 확장/주파수 확장/서비스 공간 확장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6G 네트워크에서는 새로운 표준기술이 필요하다. 오픈랜과 같이 이동통신 무선접속망(RAN)을 구성하는 기지국 등 무선 통신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하고, 서로 다른 제조사 장비 간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전자가 전장사업 분야에서 쾌속 성장을 일궈내고 있다. 올 상반기 신규 수주만 8조원에 달할 정도다.LG전자 VS사업본부는 최근 유럽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일본 메이저 완성차 업체의 5G 고성능 텔레매틱스(Telematics) 등 수주에 잇따라 성공했다.LG전자 전장사업은 지난해 말 기준 약 60조원의 수주잔고인 기록했다. 현재 약 8조원의 신규 수주라는 성과를 낸 LG전자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자회사 ZKW의 차량용 조명 시스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전자가 차세대 올레드 TV로 출시한 LG 올레드 에보(OLED evo)가 차별화된 시청 경험으로 일본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최근 일본 유력 영상·음향 전문지 하이비(HiVi)는 ‘올 여름 베스트바이 어워드’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최고 OLED TV로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65G2)과 LG 올레드 에보(55C2)를 선정했다.LCD와 OLED에서 각각 화면 크기에 따라 ▲50형 이하 ▲51~60형 ▲61형 이상 등으로 나눠 크기별 최고 제품을 선정한 하이비는 LG 올레드 에보의 화질/음질칩 ‘5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K텔레콤이 서울시 자율주행차 운행 가능 도로를 확장시켰다.SK텔레콤은 차량과 보행자, 교통 인프라 등 모든 것을 5G로 연결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인 ‘C-ITS(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실증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서울시 상암지역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확대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로 인해 서울시에서 자율주행차 운행이 가능한 도로는 기존 상업 및 주거 지역에서 월드컵 경기장을 비롯해 난지한강공원, 하늘공원 등 주변까지 대폭 늘어났다.확대된 도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전력중개사업 진출을 위해 태양광 발전자원 보유는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글로벌 탑티어 신재생에너지 투자사인 글렌몬트와 공동 투자를 추진하게 됐습니다. 당사는 발전자원 확보와 더불어 발전량 예측, 디지털 O&M 등 솔루션 기반의 VPP(Virtual Power Plant) 플랫폼을 계속해서 구축해 나가겠습니다"(김해중 SK디앤디 에너지솔루션본부장) SK디앤디(SK D&D)는 영국계 신재생에너지 투자사인 글렌몬트파트너스(Glennmont Partners, 이하 글렌몬트)와 국내 태양광 공동 투자 업무협약을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KT의 ‘팀(TEAM) 스튜디오’는 국내외 미디어 스튜디오와의 협력 및 산업간 연계를 강화해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제작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김혁 SKT 글로벌 미디어지원 담당)SK텔레콤이 VFX(Visual Effects) 기반 미디어 콘텐츠 제작소 ‘팀 스튜디오’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및 국내외 미디어 초(超)협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구축된 ‘팀 스튜디오’는 3050㎡(약 930평) 규모로 U자 형태의 ‘볼륨 스테이지(길이 21M x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네이버클라우드가 5G 드론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네이버클라우드는 14일 “퀄컴 테크날러지 Inc.(Qualcomm Technologies Inc.), 아르고스다인과 함께 5G 드론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각 사는 이음 5G를 활용한 드론용 무선 네트워크 구축 및 우수한 기술력 집약을 통한 5G 드론 시스템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네이버클라우드는 이음 5G 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와 클라우드를 결합해 엔드투엔드 드론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를 조성을 맡았다. 아르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유플러스가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을 선보인다.LG유플러스는 17일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인 삼성전자 ‘갤럭시 버디2’ 단독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약은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스토어 유플러스닷컴에서 진행되며, 2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된다.LG유플러스 전용 모델인 ‘갤럭시 버디2’는 지난해 출시된 전작과 비교해 디스플레이, 카메라, 고속충전 기능 등이 향상됐다. 120Hz 화면 주사율의 6.6인치 대화면, 50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를 포함한 후면 트리플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 네이버클라우드가 네이버랩스,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업체 모라이(MORAI)와 함께 공공시장 내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관련 비즈니스 활성화에 나선다3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시장 확대 흐름에 맞춰 관련 공공 과제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민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자율주행차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신속하게 검증하려면 실제 환경과 동일한 가상 공간에서 대규모 시나리오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선 정밀지도(HD MAP)와 클라우드 그래픽처리장치(GPU)는 꼭 필요한 요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