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외국에서 개최되는 대회에 계속 참가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열심히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하며, 우리 연구실에서 지난 13년간 개발한 자율주행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고속 자율주행 레이싱 대회에 계속 참여할 수 있어 무척 뜻깊게 생각합니다"(KAIST 심현철 교수)KAIST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3(1월 5일~8일) 공식행사인 `자율주행 레이싱'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1월 7일 라스베이거스 모터스피드웨이(LVMS)에서 열리는 `CES 2023 자율주행차 레이싱'은 지난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서버 고객 페인 포인트를 해결해 줄 있는 SSD 제품을 CES라는 세계 최대 규모 행사에서 선보이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자체 개발한 컨트롤러와 펌웨어를 탑재한 초고성능 제품 기반으로 회사의 낸드 사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SK하이닉스 윤재연 부사장)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3 개막이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에 걸쳐 개최 예정인 가운데 서버용 메모리 시장 선도기업 위상 강화에 나선 SK하이닉스가 주력 메모리 제품과 신규 라인업을 선보이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전자가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에 LG 클로이 로봇을 공급한다.LG전자는 “지난 10월 경북 구미시 사곡고등학교 등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경상북도 지역 수십여 개의 학교에 LG 클로이 가이드봇(CLOi GuideBot)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LG 클로이 로봇이 교육 목적으로 학교에 공급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이번에 공급하는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제품 앞뒤 27형 터치 디스플레이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장애물을 스스로 회피하는 자율주행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이 로봇은 학생들의 디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는 성공한 나라가 우주를 꿈꾸는 것이 아니라 우주를 꿈꾸는 나라가 성공한 나라가 될 것입니다.”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우주경제 강국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구상한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을 직접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JW매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 선포식'에서다.2045년까지의 정책 방향을 담은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에서는 5년 안에 달까지 날아갈 수 있는 발사체 엔진 개발, 10년 후 달에 착륙해 자원 채굴 시작, 2045년에는 화성에 태극기를 꽂는 구상이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실내배달로봇 ‘딜리타워’가 코엑스몰에서 트레이드타워로 음식배달을 시작했다.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과 트레이드타워에서 실내 D2D(Door to Door) 로봇배달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로봇 배달서비스는 지하2층 지상 55층 규모에 상주 인원이 3600여 명에 이르는 트레이드타워 오피스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오피스 근무자들은 최장 30분이 소요되는 지하 코엑스몰 이동 없이 사무실에서 입점 매장 메뉴를 주문하고 배달받을 수 있다.주문은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로봇 기술과 BIM, 디지털트윈, 그리고 AI 등 IT 기술을 전설에 접목해 건설현장의 안전 및 품질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건설사업 수행방식의 혁신을 선도하겠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자율주행 등이 접목되면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스마트건설 기술이 이제 본격적으로 현장 투입을 통해 실증에 나선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데이터 수집 기술이 로봇에 탑재돼 주택은 물론 작업 시 위험한 터널 현장 곳곳을 누비고 다닐 전망이다.현대건설은 인공지능(AI)을 탑재한 무인 안전 서비스 로봇 ‘스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백번 양보해도 이 모든 원인은 용산 국방부 대통령실로 집중된 경호 인력 탓이다.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 거란 예상을 하고도 제대로 안전요원 배치를 못한 무능한 정부의 민낯이다. 졸속적으로 강행한 청와대 이전이 야기한 대참사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남영희 민주연구원 부원장 / 11월 30일 삭제된 페이스북 中)#무능한 정부도 감당하기 어려운데 슬퍼할 줄 모르는 정부, 그리고 미안해할 줄 모르는 정부 감당하기 참 괴롭다. (1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 페이스북 中)참. 기가 막힌다. 이 정도면 병(病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K텔레콤이 열차 자율주행DP 필요한 5G 기반 저지연 통신 기능 구현에 성공했다.SK텔레콤은 24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이 개발한 열차 자율주행 핵심기술인 ‘5G 차상통신장치’에 5G 에지 클라우드와 5G 품질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저지연 통신을 실증했다”고 밝혔다.‘5G 차상통신장치’는 열차 스스로 주행 안전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열차간 운행정보를 실시간 송수신하는 기술이다. 이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저지연 통신은 필수 요소다.철도연은 개발한 ‘5G 차상통신장치’를 활용한 열차간 저지연 통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전자가 클로이 로봇 라인업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LG전자는 9일 “일본 기후현 토키시에 위치한 이온몰 토키(Toki)점에 LG 클로이 가이드봇 2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이온몰 나리타(Narita) 지점에 이어 또 한번 대형 쇼핑몰에 안내 로봇을 공급, 해외에서도 비대면 서비스에 최적화된 클로이 로봇 공급을 지속 확대 중이다.일본은 미국, 독일과 함께 대표적인 산업용 로봇 강국으로, 최근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와 함께 서비스 로봇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로 인해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유플러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손잡고 규제자유특구에 신산업 육성 촉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상생이음'을 출범시켰다.27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상생이음’ 출범식은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를 비롯해 이영 중기부 장관, 이종욱 조달청장, 오광해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 등 150여 명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중기부가 주관하는 ‘상생이음’은 LG유플러스를 비롯한 민간기업과 조달청, 국가기술표준원 등 공공기관,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협력 네트워크로, 그동안 규제자유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배달의민족(이하 배민) 배민 로봇이 공원까지 배달 영역을 넓혔다.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20일 “지난달 하순부터 경기도 수원 영통구 소재의 광교호수공원에서 로봇배달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9월 ICT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승인받은 지 2년여만이다.현재 국내에서는 도로교통법상 차도, 보도, 횡단보도에서는 배달로봇이 운행할 수 없다. 또 녹지공원법상 중량 30kg이상 로봇은 공원 출입도 불가하기에 배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신청해 승인받은 바 있다.이번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9일(현지시간) 물류시설 내 로봇 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벨기에 '클루스터먼스(Cloostermans)'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최첨단 물류 로봇 개발 및 제조에 주력하고 있는 아마존은 쿨루스터먼스 인수를 통해 ▲물류 효율화 ▲신속화 ▲비용 절감을 꾀할 수 있게 된다. ◆ 물류 자동화 기술 업체 '클루스터먼스' 인수클루스터먼스는 1884년 섬유기계 수리공장으로 시작한 산업기계 제조업체로 현재는 포장기계 제조 등 창고 자동화 기술을 다루고 있다. 아마존은 2019년부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완전자율주행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자율주행 자동차는 다양한 종류의 센서와 차량사물통신을 이용하여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GPS)의 위치 정보와 도로 정보를 토대로 운전자의 개입없이 자동차 스스로 주행 상황을 판단하고 제어하는 자동차를 말한다.SF 영화에 자주 등장했기 때문에 자율주행 자동차는 우리에게 낯선 단어는 아니다. 그럼에도 아직은 가까운 미래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 도로를 달리고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는 다수 존재하고 있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 ‘U+스마트레이더’는 고도화된 레이더 센서 기술에 AI가 더해진 서비스입니다. 공공시설 및 치안 분야 등에 상당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B2B 사업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 상무)LG유플러스가 레이더 센서를 활용한 실시간 공간객체 모니터링 플랫폼 ‘U+스마트레이더’로 치안·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자신했다. 7일 오후 서울 용산사옥 홈미디어체험관에서 진행된 U+스마트레이더 시연회에서다.전 상무는 “레이더로 자세와 낙상여부를 감지의 정확도는 현재 98%에 달하며 학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교체를 미루고 있다. 스마트폰 제조사와 부품업계도 침체 국면을 대비해 생산량 감소에 나섰다. ◆ 中샤오미, 순이익 80% 감소중국 스마트폰 업체인 샤오미가 최근 발표한 2022년 2분기(4~6월) 결산에 따르면 ▲전체 순이익-전년동기대비 83.5% 감소한 13억6540만 위안 ▲전체 매출-20% 감소한 701억 7090만 위안 ▲스마트폰 매출-28.5% 감소한 422억6810만위안)으로 급락했다. 샤오미는 이에 대해 도시봉쇄로 인한 중국 내 수요 감소와 물가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전자가 ‘2022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예선전을 오는 10일 개최한다.LG전자는 장애청소년들이 정보격차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정보 활용능력을 높여 취업, 진학 등 사회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등과 함께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를 개최해오고 있다.1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국가별 대표 선발전을 통해 뽑힌 16개국 400여 명의 장애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10일부터 이틀 동안 예선전을 치른다. 예선에서 우수 성적을 거둔 청소년들은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혁신적인 IT기술 도입을 바탕으로 건설산업 분야 디지털 전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DL이앤씨는 품질 및 안전 개선을 위해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적극 개발해 도입하며 업계를 선도하겠습니다.” (주택 BIM팀 이상영 팀장)DL이앤씨가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컴퓨터 비전 기술과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현장관리 솔루션 ‘디비전’을 도입했다.글로벌 AI 건설 기술 이스라인 컨스트루社와 협력을 바탕으로 적용한 솔루션 디비전은 자율주행에 활용되는 컴퓨터 비전 기술과 사각이 없는 360도 카메라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농업 자동화 기술 시장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분야이며 사반토의 무인 기술은 트랙터 운영 효율을 높이는 기술입니다. SK네트웍스는 이번 투자로 경쟁력 있는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지원하고 자사 사업과 전략적 연계도 모색하겠습니다.” (SK네트웍스 관계자)SK네트웍스가 미국 투자법인 하이코캐피털을 통해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첨단 농업 스타트업 ‘사반토(Sabanto)’를 대상으로 상용화 제품 생산 및 기술 개발을 위해 1700만 달러 규모 ‘시리즈 A’라운드에 400만 달러를 투자 집행한다.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전자가 이동로봇의 안전제어 기술력을 입증받았다.LG전자가 개발한 이동로봇 ‘안전제어기(Safety Controller)’가 최근 글로벌 시험·인증 전문기관 DNV(Det Norske Veritas)로 부터 ‘ISO13849-1’ 인증을 획득했다. 이동형 서비스 로봇 전용으로 개발된 안전제어 모듈이 ‘ISO13849-1’ 인증을 받은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ISO13849-1’ 인증은 ISO(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기계의 제어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 표준을 다루고 있는 국제표준규격이다.LG전자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K텔레콤이 서울시 자율주행차 운행 가능 도로를 확장시켰다.SK텔레콤은 차량과 보행자, 교통 인프라 등 모든 것을 5G로 연결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인 ‘C-ITS(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실증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서울시 상암지역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확대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로 인해 서울시에서 자율주행차 운행이 가능한 도로는 기존 상업 및 주거 지역에서 월드컵 경기장을 비롯해 난지한강공원, 하늘공원 등 주변까지 대폭 늘어났다.확대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