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지난달 6000명 규모의 중국 아오란 그룹 임직원들이 인천 월미공원에서 펼친 대규모 치맥파티 이후 인천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더욱이 최근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시청자들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후예’ 촬영지로 인천이 부각돼 인천 관광효과에 탄력이 예상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KBS-TV 드라마 ‘태양의후예’ 인천 촬영지 송도국제도시와 월미도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르면서 한류관광 콘텐츠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이른바 ‘태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