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젠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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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xensor)의 자체 코인 젠서(XSR)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상장한다.

젠서의 경우 올해 4월 런칭한 후 아이닥스 글로벌, 코인베네, 빗썸 글로벌, 디지파이넥스, 비트소닉 등에 이어 벌써 여섯 번째 상장으로 예사롭지 않은 상장 속도를 보여 주고 있어, 다음 상장 거래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 시키며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젠서는 26일 오후 빗썸에 리스팅돼 바로 거래가 가능하다. 이에 젠서는 빗썸 상장을 기념해 ‘500만개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6일부터 29일 24시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젠서의 일 거래금액 기여도에 따라 각각 젠서를 차등 지급하고, 이벤트 기간 내 전서의 누적 거래금액 상위 1~3등 대상으로 젠서를 추가 지급한다.

또 26일 입금주소 오픈부터 26일 상장 오픈까지 기간에 젠서를 특정 순서에 외부 입금한 회원에게 각각 젠서를 지급하는 입금 에어드랍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에 자세한 내용은 빗썸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젠서는 IoT기반의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는 디바이스로 번거로운 건물, 농장, 공장 등을 매우 저렴하면서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통신비가 없는 무선 화재, 누수, 정전, 기기 오작동 센서가 출시되어 있으며, 곧 미세먼지 센서와 유동인구 센서가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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