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올해 12월 3일 만8세 아마추어 게이머 조셉 딘이 프로스포츠 팀33(TEAM33)과 프로 계약을 맺고 입단했다. 세계 최연소 프로게이머의 등장에 게임업계는 주목하고 있지만 “8살 프로게이머가 과연 합법적인가?”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딘은 ‘33Gosu’라는 포트나이트 게이머로 알려져 있으며, 팀33은 계약시 5000달러(약 543만 원) 상당의 최고 장비를 딘의 방에 설치해주고, 계약금으로 3만3000달러(약 3585만 원)를 지불했다. 딘은 “다른 많은 프로팀은 제가 너무 어려 진지하게 고려해주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애플과 인기 게임 업체 에픽 게임즈가 맞소송을 제기하며 양사간 ‘앱 수수료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승자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전 세계 앱 결제 시장에 큰 파장이 일 수 있어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소송전은 에픽 게임즈가 30%의 앱 수수료를 부과하는 애플 앱스토어 정책에 반기를 들며 독자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촉발됐다. 에픽 게임즈는 애플의 과금 정책이 독점이라고 주장하고, 애플은 에픽 게임즈가 독자적으로 도구축한 결제 시스템을 "수수료 절도"라며 맞서고 있다. ◆ 애플, "경쟁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