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로봇이 건축 자재를 옮기고 인공지능(AI)은 설계를 하고 IoT(사물인터넷)이 건설현장 곳곳을 정밀하게 살피고 홈네트워크가 입주민들의 생활을 바꿔 놓는 세상,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주거문화와 첨단화된 건축 변화의 시대를 이르는 말이다.인력(사람)이 중심이던 건설 기술이 이제 첨단화된 IT 기술과 새로운 공법을 주축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주요 구조물을 사전 공장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프리패브(Pre-Fab)’ 공법은 그동안 대형 산업플랜트에서 적용해왔다. 하지만 이제 일반 아파트 건설에서도 적
[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은 첨단화된 IT 기술과 융합이다. 이처럼 미래 산업화 시대는 인공지능(AI)과 ICT, IoT(사물인터넷) 등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건설업계 역시 차세대 첨단 기술인 IT를 활용한 스마트 건설 시대를 강조하고 있다.최근 포스코건설은 중소기업과 함께 우수 건설기술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스마트 컨스트럭션 기술협력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나섰다.지난 26일부터 차세대 IT 건설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들을 발굴해 동반성장을 견인하고 미래 건설기술 발전에 초석을
[데일리포스트=정태섭인턴기자] 포스코건설이 11월 3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2018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골드 쉴드 도너 컴페니언(Gold Shield Donor Companion)’ 감사패를 받았다.골드 쉴드 도너 컴페니언은 구세군이 사회공헌활동 협력사업비 누적액이 10억원 이상인 파트너사에 수여하는 상으로, 포스코건설은 2014년부터 구세군과 함께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포스코건설은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등 의료 낙후지역 현지 주민들에게 가정의학·재활치료·안과진료 등 다양한 의료 봉사활동을
[데일리포스트=정태섭인턴기자] 포스코건설이 11월 29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3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를 개최했다.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는 인천에 소재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지역의 대표 어린이 음악 경연대회로 자리 잡았다.이번 대회에는 지난 7월 UCC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팀이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또, 지난 6개월간 연습한 율동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이날 경연을 관람한 1300여명의 시민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올해 경연에서 인천광역시장상(대상)은 ‘아리랑 모음곡’을 부른 ‘인천굴포초
[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포스코건설은 미얀마 양곤(Yangon) 지역에서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운영한 ‘건설기능직업훈련소’를 통해 60명의 현지 초급 건설기능공을 배출했다.포스코건설은 ‘포스코 1%나눔재단’과 함께 미얀마 청년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본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철근·목공·전기·배관 등 기초교육을 실시하면서 전액 무상으로 지원했다.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8월 수주한 미얀마 ‘양곤 상수ㅜ도 개선 공사현장’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양곤 상수도 개선사업’은 양곤시와 띨라와(Thila
[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포스코건설이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건설분야 1위’기업으로 선정됐다.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1위로 선정된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0년, 2012년에 이어 세 번째 건설분야 1위를 차지했다.10회째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속가능성 트렌드에 대한 기업의 전략적 활동과 경제와 사회 환경 활동에 대한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것이며 이해관계자와 지속가능성 전문가들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지속가능지수 건설분야 1위로 선정된 포스
[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포스코건설이 내달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2구역 재개발 지역에서 ‘더샵 파크에비뉴’를 분양한다.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5개동 420가구 규모로 공급되며 일반 분양 물량은 317가구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39㎡ 45가구, 59㎡ 52가구, 84㎡ 200가구, 97㎡ 20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단지 인근에 북한산 국립공원과 북한산 둘레길, 여의도공원 3배 크기의 직동공원과 같은 녹지공간과 접하며, 생태하천으로 복원을 마친 백석천이 아파트 단지를 끼고 흐
[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포스코건설이 6000억원 규모의 말레이시아 발전소 공사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면서 현지 에너지 건설시장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이 사업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50km 떨어진 플라우 인다 섬에 조성되는 1200MW(메가와트)급 가스복합발전소 공사로 일본 미쓰비시 상사와 컨소시엄(포스코건설 60%, 미쓰비시 상사 40%)을 구성해 수주했다.포스코건설은 설계, 구매조달, 건설 등 EPC공사를 일괄수행하고 미쓰비시 상사는 주기기인 보일러와 터빈 등을 공급한다.이 사업은 말레이시아 현지 부동산 개발사
[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포스코건설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으로 유명한 경기도 성남 분당 판교 대장지구 A11블록과 A12블록에 ‘판교 더샵포레스트’아파트를 분양한다.먼저 A11블록에는 지하3층~지상20층, 7개동 448가구가 공급되며 A12블록에는 지하4층~지상20층 9개동, 542가구가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포레스트’라는 단지 브랜드에 걸맞게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췄다는게 특징이다. 무엇보다 A11 블록과 A12블록은 판교 대장지구 내에서 태봉산과 대장천을 인접해 있어 쾌적한 입지로 꼽히고 있다
[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포스코건설과 인하대병원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공동으로 펼쳤다.이번 의료봉사는 포스코건설이 하노이에서 공사 중인 경전철 3호선 지상 역사 현장 인근에 위치한 꺼우자이 지역에서 진행됐다.포스코건설 봉사단원과 인하대 의료진은 꺼우자이 보건소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주민 400명에게 가정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등 진료는 물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홀몸 어르신 가정의 경우 방문 진료에 나섰고 고아원 어린이들을 위해 건강검진과 위생교육의 시간도 가졌다.의료봉사에 나선 인하대병원은 하노이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포스코건설이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기술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를 위해 포스코건설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특허(총 569건) 가운데 97건을 오는 5일까지 신청접수를 통해 중소기업들에게 무상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이다.이전을 실시하는 특허는 포스코의 대표 기술인 철강과 에너지, 토목, 환경, 건축 등 분야이며 포스코건설 구매토탈 홈페이지를 통해 특허세부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포스코건설이 이전하는 특허 기술 중에는 수생물의 생장을 촉진시켜 습지의 수질을 정화시키는 ‘습지식물용 매트’ 기
[데일리포스트= 송협 선임기자] 포스코건설이 건설 업계로는 최초로 금융기관과 손잡고 협력업체 금융지원에 발벗고 나섰다.포스코건설은 19일 서울 SGI서울보증 사옥에서 동반성장위원회와 SGI서울보증, 신한은행 등과 함께 ‘포스코건설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포스코건설이 금융기관과 자사 협력사에 무담보 대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포스코건설의 추천을 받은 협력사는 SGI서울보증과 신한은행이 공동으로 출시하는 대출상품을 통해 자금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금융지원 적용 대상은 포스코건
민경욱 의원 “현대건설 공사 담합 적발 1위”[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2018년 국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산업의 태동과 함께 출발한 이른바 ‘맏형’의 역할을 자임해왔다.국내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현대건설은 하지만 지난 2014년부터 삼성물산에게 시평순위 1위 자리를 뺏긴 이후 현재까지 2위에 머물고 있어 건설업계 맏형으로써의 자존심을 구기고 있다.삼성물산의 거대한 그림자에 가려 시공능력평가 순위 2위에 그치고 있는 현대건설이지만 어느 분야만큼은 줄곧 1위를 굳건히 지켜내고 있다.현대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베트남 고속도로 공사대금을 부풀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기소됐던 정동화(67)포스코건설 부회장이 상고심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전 부회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아울러 추징금 2018만원도 명령했다.재판부는 "정 전 부회장은 회사 토목사업본부장으로부터 베트남 고속도로 공사 발주처에 대한 리베이트 제공을 위해 비자금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보고 받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