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파나소닉, 2020년 합작사 설립[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기업 중 하나는 일본의 대표적 자동차 브랜드 토요타다.다양한 벤처와의 협업을 통해 구글, 테슬라 등 타사의 자율주행 기술에 맞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자동차에 국한되지 않고 로봇과 같은 첨단 기술 초석 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토요타는 지난 2016년에서야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EV) 양산체계를 갖추고 본격적인 전기차 시장에 진입하겠다고 선언했다.벤츠, BMW, 아우디 등 유럽의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수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토요타 자동차가 지난 5일 외부 인식 성능을 강화한?차세대 자율주행 실험차량을 발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보도했다.개발된?자율주행차는 센서기술을 향상시켜 200미터 범위를 360도 인식할 수 있는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 시스템이?탑재됐다.육안으로 구별이 어려운 어두운 색상의 물체나?낮고 작은 장애물 등 주변 물체를?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어?보다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해진다. 토요타가 개발한 기존 자율주행차는 전방만 인식할 수 있었다.차세대 자율주행차?명칭은 "플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일본 최대 통신업체 NTT와 자동차업체 토요타가 로봇분야 공동 연구를 위해 손을 잡았다.일본 마이나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생활지원 로봇 보급을 위한 공동연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NTT그룹의 자체 인공지능(AI) 기술인 ‘코레보(corevo)’와 토요타가 개발하고 있는 생활지원 로봇(Human Support Robot, HSR)을 활용해 다양한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파트너 로봇을 보급해 나갈 방침이다.NTT는 로봇과의 자연어 대화 기술을 비롯해 로봇 이외의 각종 장치를 연계해 사람과 로봇의 비언어적
[데일리포스트=김동진 기자] 토요타 코리아가 8세대 풀 체인지 모델 ‘뉴 캠리’의 사전 계약을 1일부터 시작했다.토요타 코리아 관계자는 “더 강해진 하이브리드에 대한 입소문을 타고, 고객들의 관심과 문의가 많아 사전 계약을 시작하게 됐다"며 "캠리 하이브리드를 통해서 ‘와일드 하이브리드’와 ‘토요타의 주행감성’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뉴 캠리’는 TNGA의 도입으로 주행 안전성, 새로운 디자인, 한층 더 높아진 안전 성능을 확보하며, 세단의 기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