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영화와 소설 소재로도 자주 등장해 태양계 행성 가운데 가장 친근하게 느껴지는 화성(Mars)은 로마신화의 전쟁의 신 ‘마르스’에서 따온 이름이다. 화성의 붉은 색이 전쟁의 화염을 연상시켜 지어진 것. 마르스의 아들인 포보스와 데이모스는 화성의 두 위성의 명칭이기도 하다.나사(NASA)에 따르면 화성의 최대 위성인 포보스는 최대 직경 약 27km의 작은 천체로 울퉁불퉁한 형태를 하고 있다. 화성 표면에서 약 6000km 이내 궤도를 약 7시간 40분에 한 바퀴 공전한다. 화성을 공전하는 포보스는 화성의 조수
[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NASA는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을 하게 될 것이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생각조차 할 수 없었지만 드래곤플라이는 이제 놀라운 비행을 할 준비가 돼 있다” (짐 브라이든스틴 NASA 국장) 미항공우주국(NASA)이 27일(현지 시간) 태양계에서 지구와 가장 비슷한 토성 최대의 위성인 '타이탄'에 소형 무인 탐사선을 보내는 미션 '드래곤플라이(Dragonfly)'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NASA가 발표한 미션과 동명의 탐사선 '드래곤플라이'는 드론과 로버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8개의 프로펠러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