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온라인 쇼핑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항구에는 선박과 컨테이너의 대기가 길어지며 유통이 몇 주 단위로 늦어지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순조로운 배송으로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아마존이 유통 대란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취하고 있는지, 미국 뉴스매체 CNBC가 전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항과 롱비치항에서는 입항 대기 중인 컨테이너선이 과거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속에 외식이나 여행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아마존이 8월 11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에 설립한 항공화물 센터(허브)가 완성돼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장소는 캘리포니아주 헤브론 신시내티-노던 켄터키 국제공항(Cincinnati-Northern Kentucky International Airport)이다. 여기에 부지 면적 약 243만㎡의 아마존 에어 허브(Amazon Air Hub)를 구축했다. 이곳에는 거대 비행기 주차장 및 다층식 주차장, 7동의 건물, 7만 4300㎡의 대형 분류 센터 등이 마련되어 있다. ◆ 항공화물 거점 포석...배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