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자율주행 스타트업 뉴로(Nuro)가 자사의 R1과 R2를 잇는 3세대 자율주행 배송 차량을 공개했다. 신형 차량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기능 중 하나는 에어백 탑재다. 위부에서 펼쳐지는 에어백은 차량이 보행자 및 자전거 등과 충돌할 경우 주변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3세대 차량은 일반 승용차보다 20% 정도 컴팩트한 사이즈로 제작됐다. 보행자를 위해 도로에 더 많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기본적으로 카메라 및 라이더, 360도 센서 등 안전장치도 탑재했다. 또 자체 청소 센서를 통해 다양한 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