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최 율리아나 기자] 무선통신과 위치추적 모듈 전문 기업 유블럭스가 2일 마커스 섀퍼(사진)를 글로벌 마케팅 및 영업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임명했다.새로 선임된 섀퍼 총괄 부사장은 이전 기업에서 시장 점유율을 신장 시키며 탄탄한 실적을 기록한 반도체 분야 베테랑으로 정평났다.섀퍼 부사장은 마케팅 및 영업 부문에 관한 최고 경영자 지휘 권한을 넘겨받게 되며 유블럭스의 최고 경영자는 최고 전략 및 주요 고객과의 관계에 전념하게 된다.아울러 섀퍼 부사장은 향후 미국과 유럽, 중동,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영어 및 마케팅 전략을 수
[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술 가운데 하나를 꼽으라면 당연히 무선 리모컨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무선 리모컨은 이제 TV는 물론 자동차, 에어컨, 오디오 등 인간이 흔히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과학기술이기 때문입니다.” (이재학 정보통신과학 연구소 선임 연구원)2019년 지금의 인류는 고개만 살짝 돌려만 봐도 과학기술의 홍수 속에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 몸을 움직여야만 작동이 가능했던 아날로그 기계에서 버튼, 그리고 음성 한마디로 사물과 소통하는 초연결 시대를 체감하고 있다.
[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자이로스코프(Gyroscope)의 사전적 의미는 중심축을 가지고 가장자리 쪽을 무겁게 한 금속제의 원판(팽이)입니다. 회전하는 팽이는 한 발로 서 있으면서도 넘어지지 않습니다. 자이로스코프 원리를 이용한 대중교통 수단이 현실화되면 아무래도 교통 체증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 물리학 연구원 이원재 박사)이원재 박사의 주장에 덧붙이면 자전거 역시 자이로스코프의 원리 중 하나다. 자전거는 바퀴가 회전하는 힘을 바탕으로 균형을 잡기 때문이다. 또 자전거는 달리고 있을 때 정지돼 있을 때 보다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차, 친환경차, 자동차 ‘소유’에 대한 개념 변화 등으로 최근 자동차 업계는 미래 자동차 산업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스타트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자동차 시장 지배할 ‘4차 혁명’…스타트업으로 돌파구 모색스웨덴을 대표하는 자동차브랜드 볼보는 스타트업 투자를 위해 최근 벤처 캐피탈 (VC) ‘Volvo Cars Tech Fund’ 설립을 발표했다.자동차 업계의 새로운 기술을 선점하고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사 연구 개발팀에 모든 것을 맡기거나 공급업체 부품을 조
[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향후 2~3년 사이 자동차, 디스플레이, 반도체, 조선, 석유화학 등 중국을 진원지로 한 새로운 불황기 점화를 관측했다.연구소는??‘2018년 산업 전망’을 발표하고, 중국 경쟁력 상승에 따른 산업별 리스크 시점을 예상했다.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내년 산업 전망을 발표하면서 최근 중국 기업들의 경쟁력이 급상승함에 따라 조만간 시장의 불황기가 시작되고 우리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될 우려가 있는 산업을 시기별로 전망했다.우선 연구소는 올해 자동차를 시작으로 내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포
[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KEB하나은행이 이베이코리아와 마이마부와 더불어 금융권 최초로 "자동차 안심거래 서비스"의 시행을 위한 3사간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KEB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베이코리아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과 옥션에서 자동차구매와 자동차관리서비스 및 자동차금융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그간 중고차 시장은 매년 큰 폭으로 몸집을 불려왔지만 정보비대칭으로 인해 접근성이 어려웠다. 신차 시장 역시 자동차 출고 과정에서 제조상 하자를 전문가로부터 확인받고 싶어하는
블록체인, 2025년까지 커넥티드카 활용 확대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핀테크, 비트코인 혹은 이더리움과 같은 가상화폐나 금융권에서 절대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블록체인이 그 영역을 뛰어 넘어 이제 자동차 산업 전반까지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글로벌 컨설팅과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은 지난 12일 ‘자동차산업을 변혁할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 보고서를 공개했다.블록체인이란 데이터 거래시 중앙집중형 서버에 기록을 보관하는 기존 방식과는 달리 분산된 개체의 모든 네트워크에 기록을 보관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독일 자동차 기업 폭스바겐(Volkswagen)이 자동차 자동충전 로봇 개발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CNET 등 외신은 최근 폭스바겐이 자동화 전문 기업 쿠카(KUKA)와의 제휴를 확대해 자율주행차와 전기자동차(EV) 이용을 지원하는 로봇 기반의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쿠카는 지난 1898년 설립된 독일 회사로 자동화 로봇 분야에선 독보적이며 특히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이번에 공개한 로봇 컨셉은 전기차를 충전기에 자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