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전개하는 이너웨어 브랜드 애니바디(ANYBODY)가 올겨울 발열 내의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뉴 웜핏’을 출시했다. 애니바디의 ‘웜핏’은 누적 판매 200만 장, 온라인몰 누적 후기 6,950건을 자랑하는 스테디셀러로 이미 그 품질이 인정되어 작년에는 생산된 전량이 완판됐다. 올해는 총 8가지 테스트를 통과하며 작년보다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됐다. 기능성뿐 아니라 디테일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베스트 아이템인 ‘웜핏 여성 U넥’은 타 발열 내의가 가슴만 U자로 파인 것과 달리 어깨라인도 절반
[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애플은 더 안전한 지구와 더 좋은 환경을 위해 자사의 전문지식을 모두 사용하길 바라고 있다.“ (애플 팀쿡 CEO)지난 2014년 4월 ’지구의 날‘을 앞두고 기후변화와 자연환경생태계 파괴에 대한 위기감을 함께 공감하며 환경보호를 위한 해답을 찾기 위해 ’중고품 모두 재활용‘ 캠페인을 실시하고 나선 애플 팀쿡 CEO의 말이다.당시 애플은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애플의 중고품 모두를 무료로 재활용하고 자체 매장과 사무실, 데이터센터의 전력을 모두 신재생 에너지로 교체할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중고품
[데일리포스트=정태섭인턴기자] 이랜드리테일이 27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표창을 받았다.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절약 및 효율성향상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 포상한다.이랜드리테일은 온실가스 절감에 참여하기 시작한 2013년부터 LED 31만개, 냉온수기 33대, 인버터 310대 등 총 220억 원을 투자하고, 52개 대형점포와 58개 소형점포의 온실가스 관리를 위해 목표값을 할당하여 각 사업장이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감에 동참했다.이에 지난 5년 동안 매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5~
[데일리포스트=정태섭인턴기자] 이랜드리테일이 창립 38주년 기념 쇼핑제 2탄을 마련하고 이랜드 5대 외식 브랜드 1+1을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앞서 지난 7일 진행한 창립 기념 쇼핑제 당일에는 약 30만명의 고객이 방문해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보답하고자 이랜드리테일이 두 번째 쇼핑제를 개최하여 더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이랜드리테일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전국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30여개 점포에 입점돼 있는 ▲애슐리 ▲수사 ▲자연별곡 ▲로운 ▲피자몰을 1+1로 이용할
[데일리포스트=정태섭인턴기자] 이랜드리테일이 이랜드재단과 함께 서울과 경기, 대구 지역에서 각각 그룹 창립 38주년을 기념해 고객 참여 바자회를 개최한다.바자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는?뉴코아아울렛 강남점과 NC백화점 야탑점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는 대구 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 진행된다.바자회 물품은 이랜드리테일(의류PB, 슈펜)과 이랜드월드(미쏘, 폴더 외 14개 브랜드)에서 총 5만 장(3억 원 규모)을 기증하며, 여성복·남성복·아동복·내의·신발·잡화 등 전품목을 1,000원~20,000원에 판매한다.이랜드리테일은 각 점포당
전국 52개 지점, 7500개 매장에서 동시 진행[데일리포스트 정태섭 인턴기자] 이랜드리테일이 그룹 창립 38주년을 맞아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전국 7500개 매장에서 대규모 쇼핑제를 열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NC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동아백화점, 킴스클럽 등 전국 52개 점포의 특정 일부 및 PB 전 브랜드 매장이 참여한다.?총 3만8000명의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괌 여행권, 삼성 UHD TV 등의 경품을 증정하며, 행사 기간 동안 10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3만원, 200만원 구매 시에는 8만원 이랜드
[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이랜드가 자본 확충의 새 틀을 짜고 중장기적 자본 구조 안정화를 추진한다.이랜드그룹 이윤주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상반기 중 마무리 하기로 한 1조원 자본유치를 아쉽게 완성하지 못했지만, 메츠금융그룹(이하 메리츠)과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구축해 충분한 시간을 확보했다”며 “인수금융 단계를 없애고 거래구조를 단순화하여 긴 호흡으로 새롭게 시작했으며, 이미 관심 있는 해외투자자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유통사업부문인 이랜드리테일을 내년 상반기 상장하고 향후 이랜드월드 패션사업 부문
[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이랜드그룹 계열인 ㈜이랜드리테일과 ㈜이랜드월드의 신용등급이 A3+, A30로 각각 상향조정됐다.이랜드그룹은 20일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에서 양사의 기업신용등급과 기업어음등급 및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되는 평가를 받았다.한기평은 ㈜이랜드리테일의 기업신용등급을 BBB0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고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기업어음 및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 역시 기존 A3 에서 A3+로 상향 조정했다.또 ㈜이랜드월드의 기업어음 및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 역시 기존 A3- 에서 A3 0로
그룹 자금 조달방식 전환…한·중 핵심 사업 시너지 낸다.[데일리포스트=이수연 기자] 이랜드그룹이 지난해 1차 재무구조 개선 이후 자본 건실화 작업에 탄력을 붙이고 있는 가운데 올 상반기 중 1조 자본유치를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이랜드그룹은 이랜드월드가 진행 중인 1조 자본유치 관련 현재 앵커에쿼티파트너스 등에서 2000억원이 확정됐으며 잔액 8000억원은 투자 유치 구조를 새롭게 구성해 올 상반기 완료키로 했다.이를 위해 이랜드그룹은 외국계 사모펀드인 앵커에쿼티파트너스로부터 지난해 구랍 29일 1000억원 납입이 완료됐으며 그
그룹 첫 여성 CFO 선임…지주회사 이끈다[데일리포스트=이수연 기자]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완료한 이랜드그룹이 지주사 전환을 위한 엔진에 가속도를 붙였다.이랜드는 MBK파트너스와 진행해 오던 모던하우스 매각을 최종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지주회사 전환 체제에 돌입했다.이랜드는 지난 6월 홈&리빙 사업부 모던하우스를 MBK파트너스에 매각키로 하는 본계약을 체결하고 공정거래위원회 승인과 인수인계를 위한 최종 작업에 매진해왔다.매각된 모던하우스 자금이 들어오면서 이달 기준 이랜드그룹 부채비율은 200% 내외까지 하향될 것으로 전망되며 매각
[데일리포스트=이수연 기자] 7대 혁신안을 통해 기업 체질개선에 나선 이랜드그룹이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지주사 전환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이랜드그룹 유통사업 법인 이랜드리테일은 패션사업 법인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던 아동복 사업을 영업양수했다.이를 위해 이랜드월드는 지난달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아동사업부 자산양도 안건을 승인한 바 있다.이랜드측은 이랜드리테일의 아동PB(자체브랜드)사업부분을 결합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시키고 이랜드월드는 스파오와 미쏘 등 대형 SPA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는 입장이다.무엇보다 이번 영업양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