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이랜드그룹이 고객지향적 소셜 미디어 채널 운영으로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을 수상했다.이랜드그룹은 22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그룹부문 대상과 소셜이노베이션 대상을 받았다.행사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소통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하며 기업이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의 소통마케팅효과와 콘텐츠 경쟁력, 운영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이랜드는 동영상과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복지 시설 100곳에 리조트 객실 지원[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이랜드파크 호텔사업부가 형편이 어려워 여행 기회가 상대적으로 낮은 소외 이웃들을 상대로 운영 중인 리조트 객실 지원 기부에 나선다.오는 7일 제19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이랜드파크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100곳을 선발해 리프트레쉬투어를 진행키로 했다.‘리프레쉬 투어’는 호텔사업부와 이랜드재단이 18년째 공동으로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며 사회복지사 가정과 시설 이용자들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쉼과 회복을 선사하는 이랜드 파크의 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이랜드가 자본 확충의 새 틀을 짜고 중장기적 자본 구조 안정화를 추진한다.이랜드그룹 이윤주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상반기 중 마무리 하기로 한 1조원 자본유치를 아쉽게 완성하지 못했지만, 메츠금융그룹(이하 메리츠)과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구축해 충분한 시간을 확보했다”며 “인수금융 단계를 없애고 거래구조를 단순화하여 긴 호흡으로 새롭게 시작했으며, 이미 관심 있는 해외투자자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유통사업부문인 이랜드리테일을 내년 상반기 상장하고 향후 이랜드월드 패션사업 부문
[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이랜드그룹 계열인 ㈜이랜드리테일과 ㈜이랜드월드의 신용등급이 A3+, A30로 각각 상향조정됐다.이랜드그룹은 20일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에서 양사의 기업신용등급과 기업어음등급 및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되는 평가를 받았다.한기평은 ㈜이랜드리테일의 기업신용등급을 BBB0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고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기업어음 및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 역시 기존 A3 에서 A3+로 상향 조정했다.또 ㈜이랜드월드의 기업어음 및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 역시 기존 A3- 에서 A3 0로
그룹 자금 조달방식 전환…한·중 핵심 사업 시너지 낸다.[데일리포스트=이수연 기자] 이랜드그룹이 지난해 1차 재무구조 개선 이후 자본 건실화 작업에 탄력을 붙이고 있는 가운데 올 상반기 중 1조 자본유치를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이랜드그룹은 이랜드월드가 진행 중인 1조 자본유치 관련 현재 앵커에쿼티파트너스 등에서 2000억원이 확정됐으며 잔액 8000억원은 투자 유치 구조를 새롭게 구성해 올 상반기 완료키로 했다.이를 위해 이랜드그룹은 외국계 사모펀드인 앵커에쿼티파트너스로부터 지난해 구랍 29일 1000억원 납입이 완료됐으며 그
[데일리포스트=이수연 기자] 7대 혁신안을 통해 기업 체질개선에 나선 이랜드그룹이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지주사 전환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이랜드그룹 유통사업 법인 이랜드리테일은 패션사업 법인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던 아동복 사업을 영업양수했다.이를 위해 이랜드월드는 지난달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아동사업부 자산양도 안건을 승인한 바 있다.이랜드측은 이랜드리테일의 아동PB(자체브랜드)사업부분을 결합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시키고 이랜드월드는 스파오와 미쏘 등 대형 SPA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는 입장이다.무엇보다 이번 영업양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