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 환자에 다량의 약물 섞은 수액 투여는 과잉진료?[인천=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제가 지금도 화가 풀리지 않는 것은 병원의 무성의한 태도입니다. 그날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진정성 있는 사과는커녕 간호사 출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응급실의 바쁜 시스템을 이해할 것 아니냐는 핀잔까지 줬습니다.”??(피해 환자 A씨)지난 2011년에 이어 2014년 미국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인증을 획득한 B병원의 분원 병원에서 매뉴얼을 지키지 않고 과잉진료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