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심근염이나 심막염발병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심근염과 심막염 발병률을 조사한 논문이 공개돼, 코로나19 감염 여부가 심근염 및 심막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밝혀졌다.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심근염이나 심막염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은 앞선 연구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부스터 접종 시에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드러났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심근염 및 심막염 발병률 관련 연구는 존재하기 때문에 이스라엘 카플란 메디컬센터와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심근염과 심낭염은 화이자와 모더나 mRNA(메신저 리보핵산) 플랫폼 백신을 접종할 경우 매우 드문 확률로 발생할 수 있는 이상 반응이다. 가슴 통증 및 호흡곤란 등을 동반하며, 조기 치료가 이루어지면 회복이 가능하지만 발견이 늦을 경우 드물게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모더나 백신 접종 후 젊은 남성을 중심으로 드물게 나타나는 심근염 및 심낭염 부작용 우려로 일본 후생 노동성이 젊은층 남성에 대해 화이자 백신을 권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유럽 일부 국가가 젊은층에 대한 모더나 백신 접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심장은 우리 몸에서 펌프와 같은 작용을 하는 기관으로, 끊임없이 혈액을 받아들이고 내보내면서 혈액을 온몸으로 이동시킨다. 이러한 심장은 운동선수에게는 필수적인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 프랜시스 콜린스(Francis Sellers Collins) 소장은 "코로나19(COVID-19)가 심장에 후유증을 미칠 수 있다"는 최근 연구 결과에 대해 보고했다. 콜린스 소장이 보고한 내용은 오하이오 주립대 사우랍 라즈팔(Saurabh Rajpal)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것이다. 연구 논문은 국제학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