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미국 노동부가 최근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6개 창고 시설에서 근로자의 부상 및 질병에 관한 정보를 보고하지 않았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미국 노동안전위생국(OSHA)의 소환장 발부로, 아마존은 15영업일 이내에 2만9008달러의 벌금을 물거나 노동안전위생심사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하게 된다.◆ 산재 데이터 기록 의무 태만 혐의...아마존 반발OSHA는 올해 7월 플로리다주 델토나·일리노이주 워키건·뉴욕주 뉴윈저에 위치한 아마존 창고 조사를 시작했다. 8월에는 콜로라도주 오로라·아이다호주 남파,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최첨단 물류 로봇 개발 및 제조에 주력하며 중점 분야에 대한 투자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쇼핑 수요의 성장 둔화와 급격한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 위축, 1만명 규모 인력감축 속에서도 필요하다고 판단한 물류 자동화 기술 분야만큼은 과감한 투자 행보를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 첨단 AI 로봇팔 '스패로우' 공개 아마존은 2022년 11월 10일 18개 국가·지역에서 취재진을 초청해 미국 동부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시 외곽의 로봇 개발·제조 거점을 공개했다.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9일(현지시간) 물류시설 내 로봇 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벨기에 '클루스터먼스(Cloostermans)'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최첨단 물류 로봇 개발 및 제조에 주력하고 있는 아마존은 쿨루스터먼스 인수를 통해 ▲물류 효율화 ▲신속화 ▲비용 절감을 꾀할 수 있게 된다. ◆ 물류 자동화 기술 업체 '클루스터먼스' 인수클루스터먼스는 1884년 섬유기계 수리공장으로 시작한 산업기계 제조업체로 현재는 포장기계 제조 등 창고 자동화 기술을 다루고 있다. 아마존은 2019년부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현대차그룹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내다보고 인수한 미국 로봇 전문 개발 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의 산업용 자동화 로봇 '스트레치(Stretch)'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IT 전문지 아스 테크니카(Ars Technica)에 따르면 2022년 생산량은 높은 인기 속에 이미 주문이 끝난 상황이다. 스트레치는 다관절 로봇팔이라는 단순 형태를 가진 창고 및 물류센터용 로봇으로 창고 내부를 돌아다니며 제품을 내리거나 옮긴다. 약 23kg의 상자를 시간당 최대 800개까지 이동시킬 수 있
[스타트업 워치=황선영 기자] 중국 물류 로봇 스타트업 'Dorabot'이 시리즈 A 펀딩에서 10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번 자금 조달은 윈펑캐피탈(Yunfeng Capital)이 주도하고 시노베숀 벤처스, 에이플러스 펀드, GP 캐피탈 등이 참여했다.투자금은 홍보와 미국의 연구 개발 및 마케팅 인력 확충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물류 창고에서 사용되는 자동 적재 · 분류 로봇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도라봇은 2015 년 미국 UPS 출신인 등샤오바이(?小白) 등이 설립한 기업으로 주로 컴퓨터 비전, 자율 주행, 머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일본의 미쓰이 부동산이 지난 13일 창고 업무를 효율화하기 위한 IT 관련 시설·장비와 시스템 등을 소개하는 전시장을 지바현에 신설했다고 일본 니케이가 보도했다. 미쓰이 부동산은 중개·임대 관리 등의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부동산 종합서비스 기업" 기업이다.이 회사는 자동 창고시스템과 무인 운반 대차 등 IT를 활용한 16종의 설비와 기기 등을 전시해 창고업무의 효율화를 위한 컨설팅 및 설비 구입·임대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IT를 통해 물류를 효율화하고자 하는 물류업체와 화물업체의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