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카카오가 운영하는 뮤직플랫폼 멜론은 "'MMA 2019'를 11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MMA'는 멜론 음원 이용 데이터와 팬들의 투표 및 전문가 심사 등을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시상식의 슬로건은 '풀 오브 서프라이즈'(Full of Surprises)로, 멜론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 참여 및 공연 중계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음악을 즐기는 새로운 흐름'을 보여줄 예정이다. 멜론은 11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부터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하고 명칭
[데일리포스트=황선영기자] 카카오가 운영하는 뮤직플랫폼 멜론은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맺고, 11월 20일부터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음악서비스 ‘삼성뮤직' 국내 서비스를 운영한다.이에 따라 삼성뮤직에서 제공하는 모든 음원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서비스를 포함한 관련 콘텐츠를 멜론이 제공한다. 또한, 플랫폼 연동을 통해 멜론이용권으로 멜론과 삼성뮤직을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양 플랫폼 이용자의 음악 감상 채널도 확대될 예정이다.멜론은 기존 삼성뮤직 이용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삼성뮤직 유료이용권 보유 회원을 대상으로 멜론이용권 구매
국내 SK텔레콤도 음원서비스 ‘플로’ 출시 음원 콘텐츠 강화 나서[데일리포스트=신다혜 IT전문기자] 미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기업인 ‘스포티파이(Spotify)’가 팟캐스트 기업 인수에 뛰어들면서 오디오 퍼스트 기업 도약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대표적인 동영상 스트리밍 유튜브를 비롯해 넷플릭스 등 동영상 미디어 기업들의 가파른 성장세에 이어 음원 시장에도 각 기업들이 앞다퉈 콘텐츠 전략을 강화를 위한 기지개를 펴면서 음원 시장의 판도 변화가 가시화 될 전망이다.지난 2008년 스웨덴에서 출범한 스포티파이는 지난해 1월 기준 1억 40
[데일리포스트=김여정 기자] 가수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지난해 최고 히트곡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최근 국내 최대 음악사이트 멜론이 공개한 2017년 연간 차트에 따르면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쟁쟁한 음원 강자들을 제치고 전체 1위에 올랐다.에일리의 뒤를 이어 아이유의 ‘밤편지’, 윤종신의 ‘좋니’, 볼빨간사춘기의 ‘좋다고 말해’ 등 작년 한 해를 뜨겁게 풍미한 곡들이 차례대로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다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에일리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카카오가 내달 7일 오전 11시부터 모바일 커머스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를 공식 발매한다.카카오미니는 멜론의 풍부한 음악 데이터베이스와 카카오 I(아이) 추천형 엔진을 결합해 강력한 추천 기능을 탑재했다. 더욱 똑똑하게 진화된 이 제품은 이용자들이 ‘음악 틀어줘’ ‘비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들려줘’ 등 명령어를 남기면 이용자별로 모두 다른 음악을 추천해준다.이 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질문을 기억하고 이해하는 스마트 스피커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예를 들어 현재 날씨를 묻고 답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