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전쟁에 휘말린 화웨이…반발하는 중국[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중국의 대표적 통신장비 업체이자 스마트폰 제조기업인 화웨이가 올해(2018년) 스마트폰 출하량 2억대를 돌파하면서 내년이면 애플을 누르고 스마트폰 점유율 세계 2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화웨이는 최근 자체 집계 결과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한 출하량 2억대를 넘어서며 새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화웨이 창업자이자 CEO인 런정페이(任正非)는 “2019년이면 우리가 애플을 제치고 스마트폰 출하량 세계 2위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화웨이는 그간 미중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