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영화 소재로 곤충을 등장시킨 작품은 상당히 많다.'인디아나존스 크리스탈의 해골왕국'이나 '미이라' 속 곤충은 씬스틸러 역할로 깊은 인상을 남겼고 대표적인 곤충 호러영화로 평가받는 '미믹(1997)'에선 곤충이 변이되어 인간을 공격하기도 한다.2002년에 개봉한 '프릭스'에선 거대화된 거미가 인간을 습격했으며, 소설 원작의 SF 영화 '스타쉽 트루퍼스(1997)'는 일명 '버그(bug)'라는 외계 생명체와 싸우는 미래 인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플라이(1986)에선 한 과학자가 실수로 순간이동 기계에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