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현대의 전력공학과 무선통신의 역사를 짚어보면 가장 처음 등장하는 인물 바로 ‘니콜라 테슬라(Nikola Tesla)’를 빼놓을 수 없다. 크로아티아 공화국 출신의 미국인인 테슬라는 그 유명한 에디슨 회사에서 수년간 발전기와 전동기를 연구했다.이미 ‘직류 전기의 선구자’로 추앙받고 있던 세기의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Thomas Alva Edison)와 전력공학의 경쟁에 나선 테슬라는 에디슨만큼은 아니더라도 ▲발명의 천재 ▲전기의 천재 ▲교류전기의 아버지 등으로 불리면서 조금씩 그 명성을 쌓아 올라갔다.에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