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강남 등 아파트 취득자 자금출처 조사 확대금수저들의 편법행위 고도화…조합장·공공임대 투기 ‘지능화’[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20대 후반의 A씨는 일정한 직업도 소득원도 없이 매매가 10억원 상당의 강남 소재 아파트를 취득했다.소득도 없는 A씨는 결혼과 동시에 10억원 규모의 강남 아파트를 구입했는데 알고보니 매도자가 자금력을 갖춘 부모가 소유한 아파트로 이 아파트의 매매 시세는 A씨가 구입한 10억원을 훨씬 웃도는 가격으로 알려지고 있다.A씨는 자금 원천이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부모가 양도한 강남의 고급 아파트를 매매를
유사수신 행위 등 불법 적발시 폐쇄조치 ‘초강수’[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눈만 뜨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거나 곤두박질치는 가상화폐의 변덕 탓에 잠 못 이루고 있는 폐인들이 급증하면서 가상화폐 광풍의 진원지 거래소를 바라보는 정부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가상화폐 거래소를 기웃거리는 투자수요를 억제하고 투기로 전락한 미래통화의 기형적 변질과 자칫 자금세탁 등 불법 행위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감이 팽창하면서 정부와 관계당국이 가상화폐 규제 강화와 함께 거래소에 대한 전방위적 압박이 가시화되고 있다.실제로 금융당국은 가상화폐 거래소의
강남 재건축 단지 대상 집중 거래 자료 수집 나서[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3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부모로부터 10억원이 넘는 현금을 받아 부동산을 매입했다. 의무적으로 증여세를 신고해야 하지만 이를 무시한 A씨는 여기에 수차례 다운계약서를 작성하면서 양도소득세까지 탈루했다.A씨의 사례처럼 고가의 주택을 매입하고도 증여세를 신고하지 않거나 양도소득세 탈루에 이르기까지 지능적 탈세 행위에 대해 국세청이 칼을 꺼내 들었다.국세청은 주택가격 급등지역의 다주택장와 분양권 양도자 등 588명을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벌여 5개월만에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