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구글의 최신 기술과 신제품 등이 발표되는 이벤트 '구글 연례개발자회의(I/O) 2022'에서 증강현실(AR) 기반 스마트 글래스가 새롭게 공개됐다. 아래가 구글이 연례개발자회의에서 선보인 영상이다. 제품명도 정해지지 않은 프로토타입이지만, 시연된 동영상을 보면 외국어를 번역해 자막처럼 보여준다. 스마트 글래스를 착용하자 상대가 말하는 영어가 중국어 혹은 스페인어로 번역된다. 또 평상시 수화를 사용해 커뮤니케이션을 취하는 경우, 상대가 수화를 모르면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어려워진다. 하지만 구글의 스마트 글
안경형 웨어러블, 새로운 시장에서 활로를 찾다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지난 2012년 안경형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에 야심차게 첫 선을 보였지만 결국 고배를 마셔야 했던 스마트 안경 ‘구글글래스’를 기억하는가?구글 최초의 AR(증강현실) 스마트 안경인 구글 글래스는 글로벌 IT기업들의 증강현실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시장 외연확대에 큰 기여를 했다. 하지만 1500달러에 판매된 구글 글래스 시제품은 높은 가격과 개인정보보호 및 안전 문제 등으로?2015년 1월 돌연 판매가 중단됐다.그리고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 구글 글래스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아마존이 자사의 인공지능(AI) 음성비서 서비스 알렉사(Alexa)를 이용할 수 있는 안경형태의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 안경"을 비밀리에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아마존이 구글 글래스 프로젝트의 핵심인물인 바박 파비즈(Babak Parviz)를 2014년에 영입한 이후 안경형 단말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문은 그간 무성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inancial Times)가 해당 프로젝트의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아마존이 알렉사를 탑재한 스마트 안경을 개발 중이며 조만간 발표할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