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배양된 사람 세포에 사스코로바이러스-2(SARS-CoV-2)와 감기의 대표적 원인 바이러스인 라이노바이러스를 동시에 감염시킨 결과, 라이노바이러스의 존재가 사스코로나바이러스-2의 복제를 저해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바이러스의 상호 작용에 관한 새로운 발견을 통해 코로나19 대책이 한층 진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논문은 국제학술지 감염병저널(The 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에 게재됐다. 라이노바이러스는 가장 흔한 감기 바이러스 중 하나로 섭씨 37도의 심부체온(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