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5년전 현실세계에서 복원 불가능한 우리의 문화유산을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복원한다는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했습니다. 2019년 돈의문, 2023년 군기시에 이어 새 번째로 경복궁 진하례를 상시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함으로써 문화유산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져 역사 교육 콘텐츠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합니다"(우미희망재단 이석준 이사장) 우미희망재단은 문화재청, 서울시, 제일기획과 21일 오전 경복궁 근정전에서 ‘1887 경복궁 진하례 디지털 재현 공개행사’를 열고 증강현실(AR) 및 확장현실(XR)로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위메이드 대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개발 매드엔진)’가 오는 17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이번 업데이트에서 선보이는 주요 콘텐츠는 신규 필드 ‘트로네텔’과 전직 시스템 ‘클래스 체인지’다. ‘트로네텔’은 높은 산이 병풍처럼 둘러싼 분지 형태의 눈 덮인 설원 지역으로 ‘나이트 크로우’ 단장 클레멘스의 과거 서사를 포함한 새로운 스토리와 다양한 퀘스트가 펼쳐지게 된다.‘클래스 체인지’는 클래스 변경 시 무기 외형, 장비, 기술 등을 함께 바꿔 성장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이와 함께 월드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고미술 기획전 ‘조선, 병풍의 나라 2(Beyond Folding Screens 2)’를 1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개최한다.조선시대부터 근대기에 이르는 우리 병풍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지난 2018년 개최된 ‘조선, 병풍의 나라’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병풍 전시다.2018년 전시 당시 조선을 대표하는 전통 회화 형식인 ‘병풍’ 자체를 조명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근대기까지 제작된 병풍들의 미술사적인 가치와 의의를 되새기며, 우리나라
[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엔씨소프트의 멀티플랫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가 연말과 신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2021 블레이드 & 소울 2 어워드’ 이벤트는 블소2에서 이색적인 기록을 달성한 이용자를 선정해 특별 보상을 지급하는 행사다. ’토모/야화’를 제일 먼저 찾은 '어드벤처상'과 ‘애도(PVP)’를 가장 많이 한 'R.I.P상' 등 이색 주제 별로 수상자를 선정했다.또 주요 보상 개편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61 레벨 이상 업적 보상으로 전설 등급 소울을 소환할 수 있는 ‘야루 소울 파편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 서울광장을 가운데 두고 서울시청과 마주하고 있는 ‘더플라자호텔’은 1970년대 후반 낙후한 화교 집단거주였던 지금의 북창동을 시각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가로가 길고 세로는 짧은 병풍 디자인으로 건립됐다.이 독특한 외관 때문에 그동안 광화문과 서울광장에서 북창동, 남대문시장과 명동으로 연결되는 도심 보행축이 단절되고 남산의 조망권 역시 가로막혔다.이처럼 북창동과 명동을 잇는 도심 보행축을 오랜 세월 가로막았던 더플라자호텔 일부가 철거되고 이에 따라 꽉 막혔던 서울광장-북창동을 잇는 관통보행로가 개설될
[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이 지난 3일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조선시대 제작된 기품있는 병풍을 한 자리에 모은 기획전 ‘조선, 병풍의 나라’를 신용산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에서 개최한다.조선, 병풍의 나라는 궁중과 민간에서 제작하고 사용한 병풍의 종류와 특징을 조명하는 동시에 다양한 그림 속에 담긴 이야기와 오늘까지 우리 생활 속에서 차지하고 있는 의미를 찾아보고자 기획됐다.전시장에는 먼저 ‘금강산도 10폭 병풍’을 만날 수 있고 해외 문화재 환수 일환으로 지난 2013년 국내에 반환된 ‘해상군선도 10폭 병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