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지난해 달 뒷면에 세계 최초로 착륙한 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 4호'가 달 뒷면에서 미확인 물질을 발견해 관심이 쏠렸다. 당시 창어 4호의 탐사 로버 ‘위투 2호’가 발견한 수수께끼 물질의 정체가 중국 우주개발 당국 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졌다. 논문은 국제학술지 지구행성·과학 회보(Journal Earth and Planetary Science Letters) 최신호에 발표됐다. ◆ 달 크레이터에서 '젤' 형태의 유색물질 발견 2018년 12월 중국이 발사한 달 탐사선 창어 4호는 2019년 1월 달 뒷면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세계적인 기후 붕괴로 지구온난화가 불러온 충격을 절감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연구자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억제하고,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 있다.마그마가 굳으면서 형성된 화성암 가운데 하나인 아름다운 올리브색 광물 ‘감람석’을 이용해 지구온난화를 막는 '프로젝트 베스타(Project Vesta)'가 이산화탄소 절감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구는 장기적인 탄소 순환이 존재하고 탄소는 지구상의 생물-암석-물(水)-대기 사이에서 순환을 반복하고 있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