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K텔레콤이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성균관대학교&솔데스크 컨소시엄, 알파코와 공동으로 인공지능(AI) 발전방향 탐구 세미나를 개최한다.
‘Meet, AI: 생성 AI 기술이 이끄는 새로운 디지털 경험’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AI 세미나는 25일 오후 1시 SK텔레콤 을지로 본사 사옥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의 인공지능 관련 실무자부터 AI 기술에 관심이 있는 학생까지 다양하게 참석할 수 있다.
주요 운영기관인 SK텔레콤, 성균관대학교&솔데스크, 알파코가 함께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융합훈련 거점 사업인 ‘K-디지털 플랫폼’의 디지털 확산 세미나의 일환으로 총 5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별도의 참가비 없다.
SK텔레콤은 선착순 모집한 오프라인 참석자 300명 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1000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앱 ‘이프랜드(ifland)’와 유튜브에서 실시간 중계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AI 기술이 주는 사회와 비즈니스 환경의 새로운 디지털 경험, 기업과 개인들의 디지털 시대 변화 대응 전략 수립 등에 대한 주제로 구성했다.
강연은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부총장의 ‘AI가 바꾸는 디지털 문명시대 생존전략’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신용녀 상무의 ‘ChatGPT/Open AI가 제시하는 New Digital Experience’ ▲SK텔레콤 이종민 미래 R&D 담당의 ‘SK텔레콤의 AI 기술이 만들어 가는 깨끗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 ▲마음AI 유태준 대표의 ‘생성형 AI 플랫폼 적용사례’가 발표된다.
엄종환 SK텔레콤 ESG Alliance 담당은 “AI 컴퍼니를 추구하는 SKT의 기술 방향성을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과 나누기 위한 양질의 강의를 준비했다”고 기대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