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쿠카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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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쿠카게임즈(QOOKKA Games)가 오는 24일 출시를 앞둔 신작 ‘삼국 올스타’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쿠카게임즈는 23일 “사전 다운로드를 통해 게임을 접할 유저들에게 전지전능한 초능력을 발휘하는 이색만점 삼국지 세계관과 분위기를 심취시킬 대형 삼국지 프로젝트 ‘삼국 올스타’에 대한 기대감을 전달할 방침이며, 오는 24일 오전 11시에 맞춰 국내 정식 서비스 오픈을 본격화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사전 다운로드는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삼성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삼국 올스타’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는 게임 전용 페이지에서 ‘설치하기’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서버 오픈과 동시에 게임을 즐기길 희망하거나, 스타트 대시를 빠르게 실행하고 싶은 유저는 사전 다운로드를 통해 게임을 미리 내려받으면 된다.

‘삼국 올스타’에서 유저는 초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하나의 평행 세계에서 마치 신처럼 모든 것을 일깨우는 전지전능한 능력을 갖춰 나가게 된다. 또 관우, 조운, 여령기, 여포 등 주요 삼국지 무장들도 번개나 용의 힘을 발휘하거나, 순간이동, 거대화, 은신술 등 고유 초능력으로 미션을 클리어해 나가게 된다.

삼국지와 초능력의 결합이라는 이색 소재를 기반으로 완성도 높은 게임성, 그리고 아름답게 채색된 삼국지 영웅들의 수집 요소에 힘입어 ‘삼국 올스타’는 주요 앱스토어 4000회 이상 피처드 및 글로벌 2300만 유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주건 ‘삼국 올스타’ 개발 총괄 PD는 “ ‘삼국 올스타’는 유저들이 이미 잘 아는 삼국 시대의 영웅들이 고유한 초능력을 발휘해 우리의 상상력을 대신해 준다면 흥미진진할 것 같다는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라며 “유저는 지휘관으로서 상황에 맞춰 각각 다른 초능력을 가진 여러 무장들을 지휘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소환해 나가야 한다. 이 같은 개념을 도입하면서 위트 있고 스타일 넘치는 ‘전지전능 초능력 삼국지’가 완성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국내 유저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요소에 대해 주 PD는 “삼국지라는 코어를 젊은 감각과 결합해 한국 유저들을 위한 맞춤형 게임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에 많은 시간을 기울였다. 캐릭터의 움직임을 한층 생동감 있게 그려내고, 일러스트의 표현,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특히 좋아하는 무장이 어떤 초능력을 발휘할지 상상하는 내용 등 커뮤니티 토론 모습들을 내부에 공유하며 응원을 받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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