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이하 동행축제)’에 참여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동행축제’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 및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협력 행사다.
배민은 올해 ‘동행축제’ 참여 일환으로 오는 14일까지 ▲포장 및 프랜차이즈 주문 할인쿠폰 제공 ▲B마트, 전국별미 할인 기획전 ▲배민쇼핑라이브 특집 방송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 음식점에서 배민 포장 주문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위치를 이태원1, 2동으로 설정 시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는 배너와 이벤트 페이지가 노출되며, 할인쿠폰은 이태원 지역 내 배민 포장이 가능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 배민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점주와의 상생 협력이 우수하다고 선정한 가맹 본부들인 ‘착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 음식 배달, 포장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000원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아울러 즉시 배달 장보기 서비스 B마트와 지역 특산물 직배송 서비스 전국별미에서도 ‘동행축제’를 기념한 할인전이 펼쳐진다.
B마트에서는 ‘동행축제’ 할인 기획전을 통해 250여 개의 상품을 최대 42% 할인 판매하며, 해당 B마트 기획전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쓸 수 있는 4000원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전국별미에서는 기획전을 통해 전국 각지 인기 특산품을 최대 49% 할인 판매한다. 그 외 전국별미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라이브커머스 배민쇼핑라이브에서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동행축제’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특집 방송에는 육고기연구소, 바라던, 훈훈수산, 육교시 등의 브랜드가 참여해 한우, 돼지고기, 수산물 등 다양한 신선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은 “이번 ‘동행축제’ 할인행사는 평소보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즐거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배민의 여러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