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워프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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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주식회사 워프코퍼레이션이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워프코퍼레이션은 지난 3월 축구 분야에서 글로벌 탑 급 인플루언서들을 대거 영입한지 1개월 만에 계약 크리에이터 수와 통합 팔로워 수 모두 2배에 가까운 성장을 이뤘다.

최근에 워프코퍼레이션과 계약한 스포츠 분야 숏폼 인플루언서들은 Michael Bolvin (910만 팔로워), Joris Sebregts (390만 팔로워), Omar (160만 팔로워), Dom Short (130만 팔로워) 등이다.

워프코퍼레이션이 영입 크리에이터들을 통해 도달 가능한 팬 베이스는 스포츠 분야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다. 3월 영입한 벤 블랙 (700만 팔로워), 잭 다우너 (360만 팔로워), 타이요 키무라 (230만 팔로워), 레가테 타쿠야 (110만 팔로워)와 워프코퍼레이션이 자체적으로 양성한 더투탑 (150만 팔로워), 티아고 킴 (60만 팔로워) 등을 합하면 총 3000만이 넘는 팔로워에게 도달할 수 있는 글로벌 채널 규모다.

이를 통해 워프코퍼레이션이 기업들에게 보장할 수 있는 최소 노출 수는 연간 60억회가 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이 노출량을 바탕으로 스포츠 스폰서쉽 광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워프코퍼레이션은 정통 스포츠 팀보다 쇼츠 크리에이터들의 노출량이 훨씬 더 많은 현 상황을 활용해 정통 스포츠 스폰서쉽 시장을 스포츠 쇼츠 스폰서쉽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함정수 워프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미 저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브랜드 노출량을 보장할 수 있다”며 “똑같이 유니폼에 로고를 노출하더라도 유명 스포츠 팀에 스폰서하는 것보다 10배 이상 낮은 가격으로 훨씬 더 많은 수의 글로벌 Z세대에게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이 워프코퍼레이션의 강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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