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중국 사전예약 19일 만에 100만명 돌파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넥슨게임즈 인기 서브컬처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중국 지역 서비스에 앞서 지난달 31일 오전 11시(현지시각)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고, 19일 만에 예약자수 100만명을 달성했다. 특히 사전예약 하루만에 약 30만 명이 등록하는 등 중국 주요 앱마켓 플랫폼에서 사전예약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사전 예약 돌입과 함께 공개한 첫 프로모션 비디오는 조회수 약 390만건을 기록했으며, 약 2만 건의 댓글이 등록되는 등 현지 팬들은 ‘블루 아카이브’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블루 아카이브’ 김용하 총괄 PD는 “많은 중국 유저가 ‘블루 아카이브’를 기다려 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서비스 명칭은 ‘울람당안(蔚蓝档案)’이며, 중국 지역 서비스는 ‘벽람항로’, ‘명일방주’ 등의 일본, 북미지역 퍼블리셔인 요스타의 자회사 상하이 로밍스타(Shanghai Roaming Star Co., Ltd)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