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넷마블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넷마블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월드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실시간 대전 축구게임 '메타풋볼'이 전세계에 출시됐다.

'메타풋볼'은 언리얼4엔진으로 개발된 스트리트 콘셉트의 축구 게임이다. 빠른 템포의 5:5 경기와 쉬운 조작, 다양한 스킬을 보유한 선수들을 활용한 전술이 재미요소로 꼽힌다.

이 게임은 9M인터렉티브가 지난 2019년 출시한 모바일 게임 '익스트림 풋볼'을 발전시킨 작품이다. 전작과 비교해 선수와 포지션의 다양성이 더해졌으며, 혼자서도 게임을 즐기는게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또 '메타풋볼'은 티어제로 운영되는 실시간 매칭 모드 '디비전'과 승리할수록 더 큰 보상을 얻는 대결모드 '아레나'를 통해 순위 경쟁도 펼쳐진다.

'메타풋볼'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아 설치할 수 있으며, PC버전은 메타버스월드에서 개발 중인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에서도 만날 수 있다. 다만 현재 ‘메타풋볼’은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은 지원하지 않는다.

메타버스월드는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NFT상품과 메타버스 세계관을 개발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메타버스 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글로벌 협의체 '메타버스 표준 포럼‘에도 합류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