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이랜드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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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노스페이스에서 제안한 착한 소비 캠페인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도 고객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개발하고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뉴발란스 관계자)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와 이랜드리테일, 그리고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함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제3국 식수 개발 프로젝트에 기부하는 에디션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NC신구로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상품을 구매할 경우 판매금의 일부를 월드비전을 통해 식수개선사업이 필요한 적정 지역에 지원하는 ‘착한 소비’ 행사다. 뉴발란스 성인 운동화를 3만 9000원부터, 뉴발란스 키즈 신발을 2만 5000원부터의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뉴발란스와 노스페이스의 다양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해당 사회 공헌 활동은 기존 노스페이스에서 2015년부터 지속해 오던 것으로, 올해는 노스페이스 측의 제안으로 뉴발란스와 이랜드리테일(NC신구로점)이 함께한다. 참여 브랜드 모두 자체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지만, 국내 스포츠와 아웃도어 브랜드,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이 사회공헌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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