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JTBC/데일리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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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 김민주 기자] 가수 양준일이 지드래곤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3’에서는 일명 ‘온라인 탑골공원’에서 화제가 됐던 가수 양준일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일은 최근 온라인 탑골공원을 통해 유명해진 자신의 데뷔곡 ‘리베카’(1991)을 부르며 등장했다.

특히 그는 지드래곤을 닮았다는 반응에 대해 양준일은 “나는 감사하지만 지드래곤은 안 좋아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준일은 “춤을 추는 것을 좋아했지만 노래는 잘 부르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90%의 춤과 10%의 노래로 표현했다. 나는 이야기를 하려고 나온 거고 그것을 몸으로 표현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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