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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KBS2/데일리포스트

 

[데일리포스트= 김민주 기자] 가수 양준일이 화제인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양준혁이 언급됐다. 그의 출연 여부에 대한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양준일에 대한 인기도 급상승 중이다.

양준일은 미국 교포출신로 1991년 싱글 앨범 '리베카'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리베카', '가나다라마바사' 등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이후 1992년 종적을 감춘 뒤 미국으로 건너가 사업가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양준일은 2000년 ‘V2’란 이름으로 깜짝 컴백했다. 현재는 경기도 일산에서 영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최근 '온라인 탑골공원'이 유튜브 콘텐츠 등을 통해 퍼지고 있다. 이 가운데 90년대 초반 무대인 것을 믿을 수 없는 양준일의 과거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다른 패션 센스와 안무, 음악 스타일까지 현재라고 해도 믿을 정도인 것. 특히 지드래곤과 닮은 외모로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과연 그가 '슈가맨3'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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