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디지털대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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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교육 콘텐츠 기업 디지털대성이 삼성전자와 교육 컨텐츠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대성마이맥, 이감, 한우리 등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대성과 삼성전자가 혁신적인 IT기술을 활용한 컨텐츠 사업구축과 확장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디지털대성 김희선 대표이사와 삼성전자 이현식 전무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디지털대성의 우수한 콘텐츠 제작 및 운영 노하우와 삼성전자의 앞서가는 IT기술을 상호 공유하고 접목해 신규 비즈니스 영역에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 예정이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이번 삼성전자와의 협약으로 디지털 교육 플랫폼 구축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 분야에서 교육 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양사는 콘텐츠뿐만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도 노력을 기울여 경쟁력 있는 신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디지털대성에서 추진 중인 국제 학교 사업에도 삼성전자가 참여 할 예정이며, 베트남 국제 학교 설립에 삼성전자가 IoT 기반의 기기 및 운영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디지털대성은 그동안 미래의 교육 가치에 걸맞은 높은 수준의 우수한 콘텐츠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미래 설계 능력을 갖춘 인재들을 교육하고 양성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삼성전자는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 대회 등 여러가지 사회 교육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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