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인하사대 중,고 체육관 리모델링 사업 추진으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지역주민 문화체육 활동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업이 완공될 때까지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윤상현 의원)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미추홀구을)이 지역구인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인하사대 부속 중,고의 다목적 체육관 증축 및 리모델링을 위한 국비특별교부금 8억300만원을 확보했다.

배구 명문 사학으로 알려진 인하사대부속 중,고는 지난 1988년 건립된 ‘용두체육관’을 보유하고 있지만 체육관 높이 등이 국제규격에 맞지 않아 국내외 경기가 어렵고 시설이 낡아 증축이 요구됐다.

하지만 윤 의원의 노력으로 교육부의 국비특별교부금 8억00만원 지원이 확정돼 지자체의 대응투자와 함께 이 학교와 학생들의 숙원인 체육관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인하사대부중 관계자는 “용두체육관 리모델링 사업으로 배구선수들의 실력향상 뿐 아니라 재학생들의 체육활동 보장, 지자체의 재난구호 대피시설 등이 가능한 다목적 체유관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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