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넷마블-넥슨, 모바일도 3N 시대…구글 톱10 중 7개 차지
엔씨-넷마블-넥슨, 모바일도 3N 시대…구글 톱10 중 7개 차지
  • 김동진 기자
  • 승인 2017.10.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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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동진 기자]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이 과거 PC 온라인 게임의 빅3 넷마블게임즈, 넥슨, 엔씨소프트 3강 체제로 재편됐다.

엔씨소프트에 이어 넥슨이 연이어 흥행 게임을 배출해내며 넷마블게임즈의 '1강 다중' 구도가 '3강'으로 재편된 것.

이런 구도는 한국 모바일게임 성공 척도의 기준이 되는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도 드러났다. 10월2일 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톱10에서 넷마블게임즈와 넥슨, 엔씨소프트가 사실상 독점했다. 절반이 넘는 7개가 N3사 게임들이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넘버1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리니지2레볼루션(2위)', 세븐나이츠(6위), 모두의마블(7위) 등 넷마블게임즈 게임 3종이 톱10에 있다.

넥슨 대표 흥행작 '액스'(3위), '피파온라인3M'(5위), '다크어벤저3'(9위) 등도 10위 내 이름을 올렸다.

N사 외에 작품으로는 소녀전선, 음양사, 원피스트레저크루즈 등이 있다. 대만, 중국과 일본 등에서 제작된 외산 게임이다.

N3사 3강 구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흥행 중인 N사 작품 대다수는 장기 흥행작들로 이용자들의 충성도가 높아 급격한 하락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기대 신작들의 잇단 출시로 일시적으로 순위가 내려갈 수 있지만 업데이트와 이벤트 등으로 하락폭을 만회, 현재의 자리를 고수할 수 있다는 것.

현재 1위~3위에 랭크된 리니지 M, 리니지 2 레볼루션, AxE(엑스)는 MMORPG로 출시가 채 일 년도 되지 않은 작품이다. 콘테츠 추가 등으로 상당 기간 톱10을 유지할 공산이 높다.

여기에 넷마블게임즈와 넥슨은 향후 라인업에서도 기대신작을 다수 갖추고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11월 하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테라M'을 론칭한다.

7월과 9월 '다크어벤저3'와 'AxE(액스)' 등으로 연타석 흥행을 기록 중인 넥슨은 10월 '야생의 땅:듀량고'를 출시한다. 최근에는 '오버히트'를 공개했다. '오버히트'는 지난 2016년 대한민국게임대상 'HIT(히트)' 개발사인 넷게임즈의 후속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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