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여정 기자] 가수 김원준이 14세 연하 검사에 장가를 든다.

김원준은 SNS를 통해 “늘 아껴주시고 힘이 되어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예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올해 초부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예식은 대검찰청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원준은 지난 1992년 1월 대뷔 후 ‘모두 잠든 후에’, ‘쇼’ 등을 히트시키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정한종, 엄주혁과 함께 3인조 밴드 ‘베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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