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지난 4일 호주 여행잡지 비즈니스트래블러로부터 ‘최고 항공동맹체 상’을 수상했다.


해당 잡지사는 금년부터 여행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과 함께 퍼스트·비즈니스클래스, 공항 라운지, 기내식 등 33개 분야에 걸쳐 우수 항공사를 선정하고 있다.


데이비드 플린 편집국장은 “28개 회원사를 보유한 스타얼라이언스는 출장 승객들이 원하는 곳 어디에든 연결편을 보유하고 있다”며 “독자들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을 통해 마일리지 업그레이드 등의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특별히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호주 비즈니스트래블러는 호주에서 가장 큰 온라인 여행 전문지다. 아태지역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웹사이트 방문객은 월간 약 50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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